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선생님 / 저프고신 / 확률70% / 1차 지침수행 반응후기
랭보
2024. 06. 15
안녕하세요~ 저는 기질이 워낙 순둥이라 저프고신 연애를 많이 해왔는데요.
17년도에 만났던 상대에게 저자세 끝판왕을 보여주는 바람에 심적으로 방황하고 있던 찰나 아트라상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강박이 있어서 공백기 다 지키고 1, 2차 지침 모두 보냈더니 상대방에게 반응을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그때 프신 이론의 효과에 대해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많이 흐르고.. 아트라상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다 잊어버립니다.. 이번에도 저프고신 유형으로 이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어요.
그래도 예전에 열심히 공부했던 내용이 무의식 속에 남아있었는지 마지막 만나기 전에 최대한 여유롭고 담담하게 대했고 카운터 펀치 날리려고 노력했어요.
상대방이 이중모션 보이는구나.. 판단도 됐고요.
혼자서 해볼까 하다가, 더 아트라상의 도움을 받아보자! 해서 하서영 선생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지침 내용을 보자마자 바로 상대방에게 카톡을 했습니다.
저희는 시간을 갖자고 한 상태였고 10일 동안 연락없이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지침을 보냈는데요,
상대방은 제 연락을 기다린 것이라도 한 것 마냥 1분안에 카톡을 읽었고 상대방이 구구절절 카톡 보내는 것 같았지만
근무 중이었고, 하서영 선생님 말씀대로 일단 무시했습니다.
지금 카톡 열어보니 상대방이 저한테 엄청 미안하다며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면서 저를 잡는 내용이더라고요.
일단 1차 애프터메일을 발송해볼까합니다.. 버텨야 제 프레임이 오르는 건 알고 있지만 현재 상황을 확인 받고 싶어서요..
나중에 또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