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후기가 아니라 많은분들이 보지 않을 수 있겠네요. 저는 칼럼보다 후기에 더 손이 가는편이라 상담을 기다리면서 후기를 참 많이 봤습니다. 저처럼 상담을 기다리시거나 공백기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상담을 마치고 후기를 적어봅니다.

아트라상의 오래된 내담자는 아니지만 이별을 겪을때 마다 관성처럼 아트라상을 찾아 칼럼도 보고 후기를 봤습니다.

이번 이별을 겪으면서 드디어 칼럼에서 봤던 이론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왜 꼭 이별을 해야 보이는지 속상했지만 프레임이론과 맞아떨어지는 상황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아트라상을 더 믿게되었고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가 이별을 고했고 상대가 매달렸지만 결국 상대가 다시 이별을 고한 상태로 끝났습니다.

마지막 상황을 좀 더 풀어쓰자면 이별후 상대의 재회요청에 연락은 반가우면서도 매달림에 재회욕구가 떨어지는 이중모션을 제가 직접 겪기도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의 잘못이 미화되어가는 저를 보며 이별을 말한 상대도 결코 괜찮지만은 않다라는 아트라상 칼럼을 또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을 직접겪으니 상담신청을 망설일필요가 없었고 생각보다는 크게 힘들지 않게 상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상담받아보신분들은 아실거같습니다 상담을 하고나니 왜 전문가이며 내담자들이 차분해지는지 알겠되었습니다

저처럼 의심되시고 괜히 신청했나? 내맘대로 할까? 하시는분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민상담사님 덕분에 제가 궁금했던것들이 해결되면서 마음이 한결 더 편해졌습니다 정말 좋은 상담사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