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10년정도동안 했던 짝사랑 정리하게된 후기(윤하민 상담사님)

고민되신다면 긴글이지만 꼭 읽어주시고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가망이 없는 짝사랑을 오랜기간 해온지가 학창시절부터 20대중반이 된 지금까지 10년정도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마음이 희미해져서 학창시절 추억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다른사람을 만나기도 했지만 좀처럼 마음이 지워지지가 않아 성인이 된지 훌쩍넘은 지금까지도 놓아주지 못 했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대시나 고백 한번도 못 해본 저였기에 이 친구와 이어지든 제가 깔끔하게 포기하든 정말 더 이상 이러한 마음에 마침표를 찍을필요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상담을 신청하였고 결과부터 말하자면 확률은 희박했고 상담사님께서도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상담을 신청하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 부분이였고 예상은 했지만 마음이 안 쓰리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토록 원하던 10년의 미련을 상담을 통해 완전히 정리한건 아니지만 후련하게 털어버릴 용기를 주셨습니다.

저의 짝사랑은 정말 지독하게도 내적프레임을 조금씩 스스로 깍아내리고 가능정제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미련을 포기하지 못 하게 만들었습니다.

10년에 걸쳐서 스스로를 좀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성으로서 어떤 프레임을 상대에게 제시할 수 있는지 모든게 의심이 가던 상황이였죠.

이런 상황속에서 윤하민 상담사님은 솔직하지만 상냥하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실수와 고칠점들이 있었는지를 세세하게 말씀해주셨어요!

나름 모든걸 담아냈다고 하지만 상담신청글의 몇 안 되는 워딩과 짧은시간의 통화로 저를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제 상황을 얼마나 파악하고 계실까 의문이였지만 막상 상담해보니 괜한 걱정이었어요.

전 솔직하게 신기있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상담하면서 했던 말들이나 상담신청글엔 전혀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까지 예측하시고 주변에서 이렇게 저를 인식하고 저는 이렇게 반응하지 않냐는 사소한 디테일까지 다 맞추시길래 좀 솔직히 많이 신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미숙했던 부분들 스스로 알지만 부정하고 있었던 치부같은 모습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내적프레임이 낮고 객관적으로 현상태에서 이성에게 고프레임을 제시할 수 없는 저에게 상담을 통해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방향성은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를 자세하게 제시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제가 조금 사적인 질문도 하고 해서 예정된 상담시간을 넘겼음에도 상냥하고 제 말에 잘 웃어주시면서 상담을 이어나갔어요.

덕분에 저도 재밌고 즐겁게 상담을 했어요,

이렇게 상담을 진행하면서 저 스스로 하여금 10년의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어야겠다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고요.

그리고 추가자료들을 상담하시면서 보내주셨어요!

지금 글을 작성하면서 읽고 있는데 조금 과장보태면 이런 연애적인 측면은 제가 잘 못 살아가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모두 아마 아트라상에 들어오셨다면 각자의 사정따라 다르겠지만 간절함이 클거라고 생각을 해요.

다들 재회를 원하는 사람도 저처럼 짝사랑인 사람도 상대방의중을 알고 싶은사람도 있겠지만 모두 진심이기에 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금액 역시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을거고요.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받아본 이후 저의 생각은 오히려 싼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연애도 인간관계의 일부고 인간관계는 살아가면서 우리들의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그런 큰 부분들을 배운다는건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전문가분들인만큼 신기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잘 파악하시기에 주변에 연애 많이해보았단 지인들과 이야기하는것보다 훨씬 확률도 높여주시고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건 제가 보장합니다.

짝사랑이나 재회 확률을 높인다, 이게 상담의 본 이유일수도 있지만 하지만 저는 다른분들이 이거만 생각하고 상담 받으신다면 아까울정도로 더 많은걸 배웠어요.

상담을 고민하시는분들. 정말 본인에게 뜻이 있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터닝포인트가 되진 못 하더라도 터닝포인트를 향해 나아갈 방향성을 알게될거라 생각합니다.

10년의 짝사랑을 이렇게 쉽게 상담 한번으로 정리한다고? 안 절박한거아냐?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 역시도 정말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그동안 하루하루 그 아이의 연락 그리고 대화 하나하나에 기분이 달라지는날들을 더 이상 보내기 싫었어요. 그런 제가 바보같은것도 알면서 못 멈추고 있었죠.

하지만 전 상담을 통해 제가 이정도밖에 가치가 안 되는 사람이 아니란것도 알았고 상담하다보니 비로소 제가 좋아했던 걔에 대한 나의 마음이 뭐였는지 보이기 시작했고 그리고 우상화 되있던 그 친구가 점차 평범하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곳에 오시는분들!! 확률이 높아지는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일거라고 장담은 못 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제가 장담드리는건 무엇이 되었든 스스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될거라는겁니다. 그리고 나아갈줄 아는사림이 되실거에요!.

그렇기에 저는 아트라상 고민하신다면 강력추천합니다.



To.윤하민 상담사님
신기있으신듯한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어떻게 그리 사소한 디테일까지 맞추시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저도 재밌었어요 스스로 많이 힘들었고 내적프레임도 낮아졌지만 이젠 더 이상 그렇게 안 할거에요 솔루션을 제시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지만 제가 오늘 상담한 내용이라면 그 친구를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도 안 받겠다했고 이제 마음정리를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알려주신 내용들 비록 더디더라도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착실하게 지켜갈게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니깐요:) 긴시간 상담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다음에 좋은소식으로 찾아뵐게요!! 그리고 목소리 정말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