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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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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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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고프저신/단기연애/65%/윤하민 상담사님/공백기 중 재회 요청 받음

뇨뇨뇨뇨뉴

안녕하세요.

7월 말쯤 상담을 받았던 내담자입니다.

제목에 써 있듯이 저는 사내연애를 단기로 한 후 헤어진 케이스입니다.

저는 이번 연애가 처음이었고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헤어진지 한 달만에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기 전 3번 정도 잡았고 상대의 마지막 모습은 헤어짐에 완강한 상태였습니다.


윤하민 상담사님을 배정받고 운이 좋게 빠른 시일 내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사님의 분석은 제가 상대방에게 느낀점까지 정확하게 들어맞을 정도로 명확했습니다.

한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잘 파악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분석 뿐만 아니라 어조도 단호하고 부드럽게 말씀해 주셔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침은 붙잡은게 많기 때문에 프레임도 올리고 신뢰감도 올릴 수 있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프레임 부분은 제가 하고싶은 말을 말씀드리지 않았음에도 정말 잘 반영이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신뢰감을 올릴 수 있는 부분들이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있어 지침을 수정하여 보냈습니만 여러분들은 절대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상담을 신청할 때에는 재회를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프레임만 올리면 된다라는 생각에 수정하였으나 지침을 수정하여 보낸 후에 지침이 잘 먹혔을까?라는 불안감에 내프가 잘 안정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재회가 목적이든 아니든 지침은 수정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상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내연애였기 때문에 지침 이후 상대를 계속 봐야했습니다. 결국 겨우 내프를 안정시켰다고 생각했으나 다시 흔들려 상담 후 한 달만에 애프터메일을 사용하게 됩니다.

애프터메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하민 상담사님과 아트라상이 있기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이 저의 내프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고 그 뒤로 행동지침도 잘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행동지침을 수행하자마자 3일만에 상대에게서 첫 번째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늦게 확인하기도 했고 찔러보기식의 연락 같아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공백기가 끝나기 일주일 전에 두 번째 연락이 왔습니다. 첫 번째보다 훨씬 적극적인 태도로 연락이 왔고 얘기나 들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상대는 저자세로 본인이 잘못 생각했다, 다시해보자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그 동안 대체자가 생겼으며 재회에 대한 욕심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회 요청이 왔기 때문에 무척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결국 생각해보겠다고 연락을 남겼으나 아마 다시 만나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아트라상을 크게 믿지 않았습니다.

사실 아트라상 상담 그 전에도 타 사이트에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고, 타사이트에서는 신뢰가 전혀 없는 말들만 해 주었기 때문에 이런 곳들은 '사람의 약한 마음만을 타겟으로 하는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접한 아트라상의 칼럼을 보고 일단 타사이트보다 신뢰가 가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정말 효과가 있는지 내가 알아보겠다라는 마음으로 거의 호기심 때문에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서 상대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는 것이 첫 번째로 너무 신기했고, 제 마음까지 반영한 지침을 주었다는 것이 두 번째로 너무 좋았습니다.

또 믿지 않은 마음이 컸던 저에게 이렇게 직접적인 효과가 나왔다는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

지침의 위력이 무엇이길래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지 궁금해서 저도 지침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공백기나 상담을 기다리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다른 후기를 쓴 분들과 같이 지침을 잘 지키기 위하여 내프를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나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의 연락이 왔을 때를 되돌아보면 이 두 번의 시기 모두 내프가 안정되고 재회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겠다고 생각하던 때 입니다. 공백기가 끝나면 가능성 제시를 하려고 했는데 이 때에는 '그것마저 하지 말고 프레임을 높인 것에 만족해야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 많은 후기들에서 봤던 재회를 포기했더니 재회 요청이 왔다는 말은 정말 진짜인 것 같습니다.

제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해주신 윤하민 상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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