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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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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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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상담사님/ 상담 후 일주일만에 재회성공!/고프저신 케이스/ 잦은 이별 재회 반복/

할뚜이따아

안녕하세요 상담사님, 4월초에 상담을 받고 재회를했는데 상담하고 일주일뒤! 후기를 너무 늦게 남겨 죄송한마음이 커요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여자는 제대로된 연애가 제가 처음였고 대부분 모든것이 처음이였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환상이있었고 고집도 있었지요

저는 늘 다 맞춰주고 굽히고 가는 스타일의 연애였습니다 처음에 재회 확률은 70퍼센트를 진단받았습니다 쉬운 케이스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이게 쉽다고? 이렇게 생각했지만 그래도 상담사님을 믿었습니다

상대: 자존심 강함, 내프 낮음. 사소한것 확대해석 하는 등..내로남불,막말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 내담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부족한 글이지만 남깁니다.

중요한 것

1.상담사를 믿자.

처음에 상담을 하다보면 이게 맞나?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본인의 생각과는 조금이라도 다르면 우리는 지금 재회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크게 바라보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사님은 수많은 상담을 하고 많은 데이터와 확실한 판단으로 알려주시니. 만약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상담 후 조금 냉정하게 이성을 찾고 다시 복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2.프레임과 신레임 관리.

이건 몇 번을 강조해도 중요한거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아직도 잘 힘들지만 그래도 상담사님의 조언과 방법을 조금씩 적용해서 효과를 볼때가 많았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일텐데.. 단순 재회가 아닌 새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프레임을 높이면 상대방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는게 느껴집니다 프레임을 올려놓으면 상대방에게 우위라고 해야할까 언제나 떠오르는 사람(?) 조금 유리한 포지션에 서게 되는것 같아요.

3. 자책하기 말기 저자세 금지 우울해하기 말기

제목 그대로인데요 상담에서도 말씀해주시는데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올 차단이였지만 재회가 됐으니까요 상대방에게 저자세로 나오면 상대방은 잘됐군 역시! 나보다 부족하네. 헤어지길 잘했어 이렇게 생각을 할거에요 저는 자주 찾아가서 만났었는데 물론 상대방이 오지말라했음 (상대방이 자영업자) 그럴때마다 그냥 사과랑 비는것보다는 잠깐지나가다 들렸다, 뭐해? 웃고 자신감있던 모습을 보여줬던거같아요( 상담사님 죄송해요 하지말라고 했던거같은데..)

4. 지침은 지침일뿐이다.

처음 지침을 받고나서 이게 맞나요? 몇 번이나 말했 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평소에 여자친구한테 했던 행동과는 다르고 강력해보였으니까요 이러면 영영 끝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침은 분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확실하다고 말할수있겠네요 ex) 왜 이렇게 해야하고 , 어떤 대사 뒤에 상대방 특성에 따라 타격을 주는 말들을 모아 설명해 주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실. 지침을 카톡으로 전해야했으나 소개해준 제가 찾아가 만나서 할 이야기 있다 말하고 말했지만->이것도 죄송해요 하서영 쌤.. 그래도 상대방이 듣고 울고 전과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감정은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이성으로는 만나면 안된다. 보지말아야한다. 이렇게 생각하던 상대를 감정이 조금 더 앞서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5. 유지가 중요하다.

저도 사실 잘 못하고 있지만 쌤이 앞으로 만나도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거같은데 만나고 나서도 크고 작은일로 싸우고 만나고 차단당하고 만나고 합니다 만나고 나서도 꾸준하게 복습하며 칼럼도 읽고 공부를 해야합니다.그래야 다시 반복하지 않게요

저의 부족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서영 상담사님! 그때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어요, 제가 스스로 좋은사람임을 알려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정말 컸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말해주신것처럼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다시 해보려고 하고있어요. 상대방은 여전히 그대로인것같기도^^ 잘 만나보려고 노력중입니다^^최근엔 멀리 여행도 다녀왔어요 말씀해주신 몇가지 조금 어겨서 죄송한 마음도 크고요 어려움이 있을 때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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