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레임 / 리바운드 / 상황적신뢰감 / 연상연하 / 20%미만 / 이강희상담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후기를 작성할지는 몰랐지만 저도 하루에 몇번씩 후기와 칼럼을 읽으며 내프를 다져가는 내담자로써 저도 그에 맞는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후기 작성하면서 내프도 다지고요(남자 내담자입니다)

우선 제 상황은 제목과 같이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전여자친구가 누나인 연상연하 커플이였습니다.

전여자친구의 고백으로 만나게 되었으니 고프고신의 상태로 연애를 시작했겠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로 서로 행복했고 다투기도 했지만 서로 금방 화해 하고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정말 행복한 연애였습니다.

전여자친구는 결혼을 일찍하고 싶어했고 저도 결혼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빨리해도 된다는 생각 이였기에 연애를 하다보니 마음을 많이 줬던 거 같네요

근데 남자의 가장 큰 문제가 있죠 군대라고,, 정말 군대 가기전에는 행복했는데 군대 가고나니 사소한거에 다투고 참 어렵더라고요. 그렇게 헤어졌었습니다.

제가 붙잡았지만 당시에는 안 잡히다가 어찌저찌 연락을 계속 이어가고 헤어진지 2달만에 재회를 했었습니다. 서로 노력하자고 근데 이것도 안되더라고요.

금방 다시 헤어졌지만 연락은 하고 휴가 때 만나서 놀고 같이 자고 이게 무슨 사이인지를 몰랐습니다.

이중모션에 고통받았고 이제야 알았지만 이강희 상담사님이 제 객관적 가치 때문에 여자가 헷갈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찌저찌 계속 이어오다가 연락에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 느낌을 받은 날 제가 먼저 얘기를 꺼냈고 전여친은 솔직한 자기 생각을 말하며 그만하자고 저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서로 대화도 해보고 설득도 해보고 붙잡기도 해봤지만 안되더라고요. 그렇게 이별을 당하고 짐 핑계로 얼굴 볼 계획을 잡았지만 안보는 게 좋을 꺼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몰랐지만 알고보니 저랑 저렇게 끝낸 후 3일만인가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던 걸 염탐하다가 알아버렸습니다.

얘가 인스타 차단을 한 이유도 카톡 멀티프로필 설정한 이유도 전부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정말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듭니다 이 문제를 계기로 아트라상에 상담을 신청했고 20%미만의 환불권유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40%는 나올줄 알았는데 놀랐지만 시도도 안해보면 후회할 거 같아 상담을 요청드렸고 예상대로 저프레임이 문제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저는 한 번 마음을 주면 헌신을 해가지고,,결혼상대로 좋은 남자 같습니다

계속된 매달림으로 인해 프레임이 떨어졌고 1차지침은 프레임을 끌어올리는 강력지침이였습니다. 지침내용은 말씀 못드리지만 정말 며칠동안 고민하고 약간만 수정해서 보낼까 싶었지만 내가 바꿔봤자 달라질 건 없다라는 마음으로 복붙해서 보냈습니다.

반응은 정말 폭발적이였습니다. 지침에 대해 묻는 말, 자기는 잘못없다는 내용, 죄책감 가지고 살으라는 등,,,

카톡을 안읽씹 하니까 디엠으로 오고 그것도 안보니까 친구들한테 말해서 보게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읽씹 하고선 제 내프가 크게 요동칩니다. 괜히 보냈나, 어쩌지 큰일났다 등

그렇게 후기와 칼럼을 많이봤지만 예상을 크게 벗어나 당황을 많이했고 에프터메일을 전부 소진했습니다

상담사님께선 너무 좋은 상황이라고 해주셨고 저도 메일 덕분에 어느정도 진정은 되었구요 전여친은 당일에는 차단 안하다가 다음날 보니까 카톡은 프로필도 못보게 차단하구 인스타도 차단했더라고요 (근데 어제 보니까 카톡 차단은 풀려있네요??)

일단 공백기를 천천히 보내볼 생각입니다. 운동도 정말 열김히 하고있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염탐을 하고 리바와 여행, 데이트 하는 거 보면 진짜 내프 요동칩니다. 진짜 염탐은 비추천드립니다. 그래도 계속하게 되지만 정말 안하는 게 좋습니다.

리바 리바 생각하지만 제가 저프레임으로 헤어진 탓에 대체자는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저는 장거리였고(군대 오기전에도) 리바는 같은 지역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다른 내담자분들도 후기와 칼럼 보면서 내프 잘 가꾸시고 좋은 재회 혹은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