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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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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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윤하민상담사님/저프레임/30%이하/1차 지침 후 공백기 중

타로스

[여러분 이 곳에 처음 찾아왔을때의 간절한 마음을 잊지마세요]

음... 이별하고 1달이 지나고 날 때까지 안 해본 게 없었습니다. 이별 후폭풍으로 심리 상담도 받고 있었는데도 저의 집착적인 매달림을 못 멈추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분노의 감정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귀던 도중 터진 목 디스크 때문에 필라테스를 다니며 몸을 혹사시키자 타인에 대한 감정 소모 자체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재회를 포기하고 자기 계발을 해보자는 생각에 역행자라는 책을 샀다가 이 곳을 알게 됐어요. 혹시나 해서 '그녀의 마음을 바꿔볼수 있을까?' 해서요.(그냥 전문가에게 떠넘겨보자 라는 식으로요.) 물론 저의 마음을 바꿔주시긴 했습니다. 감사해요. 상담사님. 저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과 진정성 이야기가 떠올라 쓰는 중에도 눈물이 납니다.

재회 될 가능성도 희박하고 재회되어서도 안 되는 만남... 그래서 그냥 대세에 지장 없겠지라는 생각에 임의 판단해서 1주 빠르게 지침 문자 질렀습니다. (저도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죄송해요. 상담사님. 힘들게 짜주셨는데. "1주 빨리했다고 재회 안될 거 재회되고 그러지는 않겠죠?"

저는 어느 정도 포기하고 상담을 하다보니 오히려 지침문자에 대한 호기심이 컸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변화시키다는걸까?' 에 대해서요. 그래서 칼럼을 보고 지침문자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나는 고프저신인가? 신뢰지침을 써야하는 건가? 계속 상상회로를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상상회로에서 벗어난 분석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프... '와.. 이건 하늘이 도와야 재회될 만남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지침문자에 대한 호기심에 "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호기심을 풀고 '어떻게 하면 대체자를 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에 대해 집중하며 저를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딱 하나입니다. 재회 가능성도 낮고, 재회해서도 안 되는 만남도 있어요. 그러니 재회가 된다면 제발 겸손하게 긴장감 놓지 말고 이론에 충실하여 또 다시 이별이 오지 않게 행동하세요. 이 곳에 처음 찾아왔을때의 마음을 잊지 마세요.

고맙다. 너로 인해 나는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어. 니 걱정은 하지 않을래. 알아서 잘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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