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중프저신 / 연상연하 / 재회후/ 2년 연애 / 장거리 / 결혼 문제 / 리바운드 / 확률 50% / 3년만의 첫 후기 / 강희쌤, 예나쌤
바닐라호떡
2023. 07. 23
중프저신 / 연상연하 / 2년 연애 / 장거리 / 결혼 문제 / 리바운드 / 확률 50% / 3년만의 첫 후기 / 강희쌤, 예나쌤
저는 30대이고 오래 만나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상대를 만나게 되었었습니다. 초반에 상대는 저에게 모든 걸 맞추려고 했고 결혼까지 염두해두며 서로 집에 인사도 갔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모든게 척척 진행되나 싶었지요.
하지만 저는 이별한지 얼마 안되어 내적프레임도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태 만나던 남친과는 성격도 정반대에 객관적가치도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졌었지만, 공감도 잘해주고 감성적이면서 따뜻한 사람이고 확신을 주려고 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에 이 감성적임이 감정적임이 될거란 생각을 못했지만요..)
저는 저대로 내적프레임이 떨어져있는 상태였지만 예전처럼 신뢰감 낮추는 행동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여유있게 항상 상대를 대하려고 노력했었지요. 상대는 본인 말로는 연애경험도 많이 없고, 전 연애가 좋은 연애가 아니었어서 그런지 상대가 자주한 말이 ‘아 이런게 연애구나. 정말 네 덕분에 행복하다, 이런게 사랑이구나’ 였어요.
그치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경험상..
늘 떠받드는 연애만 했고 아닌척 하려고 했지만 내적프레임이 많이 떨어져 있던 저는 상대에게 자꾸 나쁜프레임 높이기를 하며 신뢰감 낮추는 행동들을 많이 했었어요.
상대는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붙잡기도 하고, 사소한 걸로 의견이 충돌하면 상대는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저도 저지만 상대도 연애경험이 많이 없고 내적프레임이 낮고 유리멘탈이라서 그런지 겁도 많고, 작은 것들에 크게 반응 했었어요. 자존심발동도 하고요.
그치만 프레임이 높아서 그런지 연애는 이어졌지만, 상대는 계속 헤어짐을 생각했었나봐요.
그러다 저희에게 상확적문제, 신뢰감문제를 크게 일으키는 일이 생기고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하겠다하면서 부모님들까지 다 뵌 상황이었는데 결국 헤어졌죠.
고프저신으로 첫 헤어짐 후에는 예나쌤께 상담을 받았었어요. 1차는 신뢰감을 높이는 지침을 사용했었고, 2차는 카운터지침을 사용했었어요. 두 지침 보냈을 때 모두 상대 반응은 폭발적이었죠. 그래서 한 두달만에 다시 보게됩니다. 그치만 그때 당시에는 상대는 저에게 헤어지기 전보다 더 높은 프레임을 느끼면서도 이중모션을 미친 듯이 보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너무 힘들었네요 내프낮고 자존심쎈 그남자는 정말...
통화하면서 보고싶다고 하다가도 너 새 남친 생기면 그때 내가준거 다 버려도 된다 하면서 별의별 이중모션을 다 겪었어요.
이때 당시에 완전한 재회를 위해서는 상대의 이중모션에 흔들리지 말고 여유롭게 잘 대처 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도 종종 있었죠
섣부르게 잠자리도 하게되고 그러고 나서 또 멀어지는 듯한 상대를 보기도하고.. 정말 지금 생각하면 죽빵을 한 대 때려주고 싶어요. 내적프레임이 많이 낮고 유리멘탈인 상대는 이랬다 저랬다에 아주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마냥 사람을 미치게 했어요
그러다가 결국 대수술을 하게 되었지요. 지침내용을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지침은 정말 소름입니다. 이때 지침이 정말 상대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나봐요. (이후에 공백기 보내고 다시 만나서 다시 헤어지게 될 때 1년이 지난 지침인데 이 지침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저는 너무 충격적이었죠. 그게 언젠데 그 지침얘기를 지금한다고? 와.. 진짜 대박이다..했어요!)
대수술을 하는 지침을 쓰고 그때도 내프를 제대로 못잡은 저는 계속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아 내가 왜 그랬었지 싶네요..
대수술 후 공백기를 보내고 감성적인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프레임은 보호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지침을 썼었어요.
(이렇게 쓰다보니 정말 지침을 겁나 많이 썼네요.. 지침을 많이 보낸다고 더 재회에 가까워지는 것도 덜 보낸다고 재회에서 멀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전문가이신 상담사님이 알아서 다 해주실꺼니까 믿고 따르세요~^^)
상대는 신뢰감을 높이는 감성적 지침임에도 자존심 발동이 나왔었어요. 내프를 제대로 못잡은 저는 자존심 발동에 크게 휘둘렸죠 ‘큰일났구나 지침을 보내는게 아니었나봐.. 이제 정말 끝났구나.. 그래 이렇게 말도 안되는 유치한 지침을 믿을 리가 없어 미친여자처럼 보였을 거야.’ 하면서 내프를 계속해서 깎아먹었었어요.
(제가 했던 것처럼 이러지마세요 만약 상대가 관심조차 없고 별신경도 안쓴다면 저렇게 자존심 발동을 하지도 않을거에요. 절대 재회 확률과는 무관합니다. 나중에 재회하고 알게됐는데 자존심 발동을 보이면서도 상대는 매일 제 생각을 했다고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다고요. 순간마다 보고싶었고 그리웠다고요.)
그렇게 상대에 자존심 발동으로 저는 차단 당하고 포기 했었습니다. 아 정말 정떨어졌구나 끝이구나 하면서요. 그렇게 한 달 반의 시간이 지나고 상대에게 재회요청은 아니지만, 상대의 상황적인 문제로 연락이 왔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딱 상황적인 것만 잘 대화하고 그렇게 쉽게 만나고 재회요청을 제가 먼저 하지 말았어야하는데
조심하세요 여러분.. 내프를 잘 잡고 상대의 재회의사를 먼저 확인하고 여유롭게 재회의사를 수락하거나 밝히세요! 저는 이때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했다가 연락이 와서 어안이 벙벙하고 놀랐고 소망적오류로 아! 지금 내가 먼저 내마음을 솔직히 말하고 잘 해보자고 해보자. 다시 실패하지 않을 거야 하면서 정신이 나갔었어요..
그렇게 어떨결에 대화하고 얼굴보고 재회를 하게되었지요.
정말 저는 칼럼과 후기 엄청 읽으면서 전처럼 고프저신하지 않겠다 하면서 다시 재회하고 나서는 노력했던거 같아요. 다툴 때도 있고 신뢰도를 낮출때도 있지만, 전보다는 많이 달라지려고 했고, 나중에 상대도 넌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 있어? 했었죠.
재회에 확신이 없던 상대는 자존심 발동을 밥먹듯이 했어요. 정말 힘들었죠. 어제까지는 하하호호 사랑해 하다가 갑자기 다음날 몇시간 넘게 연락도 없고, 연락없다가도 자기가 왜 연락을 꼬박꼬박해야하냐 너한테 다 맞춰야하냐 등등 별의 별...
(이때 솔직히 진짜 미친놈인가 하면서도 아.. 맞아 이사람이 나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이런거야 했었죠. 휴..)
그렇게 1년을 조금 넘게 만났습니다. 이번에 헤어지면서 사실은 상담 신청을 할 생각이 없었어요. 1년 정도를 다시 만나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늘 고프저신이었던 저는 고프고신 하고 싶어서 대화도 많이 하려고하고 상대를 이해하려고도 하고 노력했어요 상대가 왜저래 하는 반응을 보일 때도 이성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가끔 제가 저신 행동을 보일때도 있었지만, 다시 고신 하려고 행동 대처들을 잘 했지요.
(이번 상담 받을 때 강희쌤이 칭찬해주셨어요!! 대처에 놀랬다고요~!
재회 후에도 이별 당시 상대방의 말과 행동들이 기억 나서 나쁜 프레임 올리기를 일삼곤 하는데 저는 상대방의 감정적이고 유치한 모습에도 이성적이고 차분히 대처 했다고)
하지만 상대는 과거에 갇혀서 늘 제 탓만 했어요. 응? 왜 이게 내탓이지? 할만한 것도 모두 제탓을 했어요. 이랬다 저랬다 우유부단의 끝판왕.. 그리고 혼자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지... 사람 피를 말린다는게 아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저만 혼자 잘해보려고 이성적으로 대처 해봤자 그걸 받아줄 그릇이 되지 않는 상대이면 아무 소용히 없다는 것도 정말 절실히 깨달았어요!
나이가 있고 역시 결혼문제가 계속 걸렸어요. 상대는 저와 결혼 아니면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았지요. 저는 천천히 잘 만나보고 나중에 생각하자 였지만, 상대는 항상 그게 스트레스 였나봐요. 결혼얘기를 자주 꺼냈었어요.
본인은 그걸 다 이겨낼 수 없고 버틸 수 없고 확신이 안 들고 다른 여자도 만나 보고싶었나봐요. 결국 과거의 이런 저런 제 탓들을 하면서 헤어져야겠다 하더라고요. 그치만 저는 한 번 잡았어요. 내가 더 잘하면 우리가 서로 노력하면 되지않을까하고요.
그치만 계속 도돌이표 겠지? 이사람은 지금 제대로 된 정신적 성숙의 준비도 마음의 여유도 본인이 잘못된 것들도 모르는데 이 유리멘탈이 또 나의 삶을 갉아먹겠지?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나름대로 헤어짐을 제가 다시 고했고, 상대도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안받았어요. 문자도 씹고.. 얼마 후에 상대는 바로 저를 차단하더라고요.
그렇게 잘 이별하자 마음 먹고 있었는데 헤어진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상대에게 리바운드가 생긴 정황이 포착되어서 제 내프는 또 요동을 칩니다.. 정말이지 이놈의 프레임이 정말 무서워요 나랑 다시 안만나도 너가 나보다 먼저 다른 좋은 사람 만나는 걸 못보겠다 하는 심리도 좀 있었어요. 주변에 여자가 없던 사람인데 바로 누굴 만난 것도 이상하고, 설마 저 여자랑 만나려고 나랑 헤어지려고 막판에 나를 더 못살게 굴었나? 헤어지고 나서야 의심 가는 것들이 새록새록 나중에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상담신청을 하고 1차지침을 강력지침을 썼었지요. 근데 반응이 예전 만큼 크지 않더라고요. 헤어지고 두달이 지나서 그런건지 정말 리바운드인지 대체자 인지 생겨서 그런건지..
강력지침 처음 받고 와.. 이거 되게 쎈데 괜찮을까 하면서도 강희쌤 믿고 보냈습니다.
지침이 너무 쎄서 남자가 할말이 없을거라고 했는데 덕담느낌이라 어라? 했었어요.
그래도 하루 이틀은 통쾌하더라고요 정말이지 저도 자존심이 쎄서.. 복수 했다 하는 생각에 통쾌하고 너가 힘들어 죽었으면 좋겠다 했죠. 사실 상대는 결혼 생각도 없고 진정성이 있는 상대가 아니라 강력지침을 받고도 연락이 없으면 버리는 카드로 둬야한다고 하셨지만, 상대 프레임 때문에 제 내프가 롤러코스터 였어요. 복수했다 됐다 사람은 잘 안변한다 했다가도, 아니다.. 저 여자가 리바운드가 아니고 정말 대체자인가 내가 문제였나? 하면서 정신을 못차렸죠
그럴 때 마다 강희쌤 문서상담 여러번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제 문제보다는 상대의 문제가 확실히 크다고 하셨어요. 상대가 반성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버리는 카드라고. 상대는 내프가 박살나 있는 상태라고요.
강희쌤이 상대는 제가 좋긴 하지만 결혼 확신이 없고 자기 죄책감을 덜려고 과거의 지침얘기까지 꺼내면서 제 탓을 하는 상대를 보고 같은 남자가 봐도 ~~~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웃음이 나고 통쾌하고 속이 시원하고 감동이었어요
뭔가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나만 문제였나 싶기도 하고 답답했는데 강희쌤이 말씀하신거 보고 정말 공감받은 느낌이었어요!! 그 부분을 몇 번이나 다시 보고 또 봤답니다
그렇게 1차 강력지침 보내고 공백기 보내던 중 리바운드 의심되던 여자가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상대와 만나는게 맞는거 같다는 사진이 포착됐어요. 그래서 제 내프는 또 한번 미친 듯이 흔들려서 애프터를 씁니다.
그리고 특수지침을 받았어요. 지침 받자마자 충격이었어요. 이거 보내도 되나?
이러면 정말 복수는 되겠다, 근데 얘는 자존심도 쎄고 쫄보라서 연락은 안오겠구나, 근데 그래도 복수를 해서 얘가 좀 반성하고 나의 소중함을 좀 알고 뼈저리게 후회했으면 좋겠다 등 많은 생각이 들었지요.
사실 이번 상담은 전 이랑은 다르게 꼭 재회를 하고싶다 라기보다는 나처럼 너도 정신 좀 차려라!! 네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 좋은 사람은 못만날 거야. 뼈저리게 후회하고 땅을 치고 후회해라가 더 크긴했어요. 그러면서도 눈에 보여지는 반응이 없으면 아 얘는 그냥 그여자랑 잘지내겠지 하면서 내프를 또 낮추기도 하고 그랬어요.
특수지침을 보내기 일주일 전 상대 프사를 확인해봤는데 저를 프로필도 못보게 차단해놨더라고요?! 1차 강력지침이후로 덕담하고 공백기 보내는데 별 반응이 없길래 안정적이게 잘지내나 보다 했는데 차단되어있어서 점점 타격이 더 커졌나 했지요.
그리고나서 든 생각이 특수지침 보내면 프레임 더 치솟겠지? 했었어요!
그래서 준비가 되고 나서 지침을 보냅니다. 상대 반응은 전화, 문자, sns로 난리도 아니었어요. 바로 차단하고 안읽씹 상태로 두고요. 지침 보낸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지금도 안읽었습니다. 상대는 자존심이 엄청 상했고, 평소에 생각이 많은 사람인데 이 미해결 과제로 정말 생각이 많아져서 머리터지게 자꾸 생각이 떠올라서 미쳐버려라! 했습니다
특수 지침 보내고 반응이 엄청 폭발이었는데 연락을 안받으니까 다른 사람 폰을 이용해서도 연락이 왔어요. 근데 안받았어요. 너무 무서워지고 겁나서 애프터를 또 씁니다. 내프가 또 순간 요동을 쳤죠. 그래도 오래된 내담자로서 애프터를 기다리는 동안 계속 해서 칼럼을 읽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강희쌤께 기다리던 마지막 애프터를 받고나서 또 한 번 감동했습니다. ‘우선 진정하세요.’에 피식하고, ‘상대의 자존심 발동에 휘둘릴 필요없다고, 초고프레임이 되었다는걸 확신하신다’고 하실 때 안도하고, 강력지침을 쓴 것은 호떡님인데, 왜 상대보다 더 패닉이 오셨나요에 아차차 했습니다
또 이 남자는 진정성 면에서도 좋은 남자가 절대 아니고, 결혼이 걸려있는 만큼 확실히 남자가 굽히고 들어왔을 때 받아줘야 한다고, 여자의 인생을 망치는 남자라고요. 상대에 대한 고평가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내적 프레임 꽉잡고 대체자 열심히 찾아주시라고 하시는 말씀에 정신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도 오락가락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도 먹었고 요새 흉흉한데 대체자감을 찾기 어려울 것 같음에 무섭기도 하고, 상대는 잘지내겠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어떻게 나한테 이러지 하는 생각이 올라 올 때도 있고.
그치만 이번 상담을 통해서 좀 더 공부하게되고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은 내려 놓은 거 같아요. 상대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 아님에도 프레임 때문에 내려놓지 못하고 전전긍긍 힘들어하고 옭아매고 그런거는 이제 안하고 싶어요. 이래서 정말 내프를 다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내프가 단단히 잡혀있고 내가 올바로 설 수 있을 때 그때 나와 잘 맞는 좋은 사람을 곁에 둘 수 있는 거겠죠?
저는 강박도 심해서 후기는 계속 안썼었어요. 이전에도 예나쌤께 상담을 몇 차례나 받았었는데 감사해서 꼭 후기 써야지 나중에 써야지 하면서도 겁났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그런게 다 상관없어졌어요. 혹시나 상대가 이 후기를 봐도 혹시?하면서도 확신은 없으니까 아닌가? 하면서 미해결과제겠죠?
그리고 ‘아 이제 정말 초고프로 만들었고 미해결과제로 상대는 충분히 힘들테니까 이제 내려놓자. 충분히 복수가 되었다.’, 강희쌤, 예나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쓰면서 마무리를 잘 짓자 하는 생각에 씁니다
강희쌤, 예나쌤!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고프고신 할 수 있는 이론들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쌤들께는 죄송하지만 이제 상담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그래서 제 내적프레임 다지는데 애쓰려고요
저는 내프가 흔들릴 때 후기 읽으면서 아 나만 힘든건 아니구나, 아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하고, 아 이런거는 꼭 배워야겠다 하면서 마음을 다 잡았던거 같아요.
여러분도 내프 잘 잡으시고, 상대의 자존심 발동이나 이중모션에 흔들리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p.s: 상담사님들이 공들여서 많은 시간을 들여 지침을 준비해주셔서, 저도 오늘 한적한 카페에 앉아 공들여서 3년 만에 첫 후기를 남겨봅니다 베스트 후기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