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사님 며칠전에 2차 애프터메일로 보내주신 2차 지침은 자존심상 쓰지 못했고 대신 상대 쪽에서 연락이라도 올 수있게할 방법이 없냐고 여쭤봤었는데 어제 연락이 왔어요

행복했으면좋겠다구요. 3개월만에 연락이온거였고 엄청나게 기다렸었던 연락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답장은 안보냈어요. 그리고 아마 보낸다면 니가 뭔데 내 행복을 바라냐 꺼져라 할 것같아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 화가 좀 나네요 그리고 그래서인지 재회생각도 많이 없어졌어요. 마지막엔 상대쪽에서 연락이라도 와서 제 자존심을 회복하고싶단 생각이 더 커진거같아요.

이렇게 꺼져라 하는데도 상대가 매달린다면 재회를 고민은 해보겠지만 상대성격상 그럴것같진않아서 그냥 정리가 될것같아요.

바라던 재회는 아니지만 자존심회복은 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