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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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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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저프고신/확률50%/단기연애/장거리/이강희상담사님

eho

또 와버렸습니다!!
이전 연애도 저프고신으로 이별을 맞았는데... 또!! 또!!! 저프고신으로 이별당했습니다. 이번에는 재회가 엄청 하고싶다! 보단, 왜 이렇게 된걸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커서 상담신청을 하게 됐어요. 예전엔 음성상담으로 했는데, 이번엔 문서상담으로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재회에 대한 큰 욕심이 없어서 그런거같기도 해요)



제 케이스는
저프고신/확률50%/단기연애/장거리
입니다.


2달 정도 사귀고 헤어짐 당했네요...^^
처음 고프였다가 급 저프가 되어 헤어지게됐는데 뭔가 담담하더라구요.
이미 저는 예측하고 있었기도 했구? 그래서 저는 이미 아트라상 내담자니까ㅎㅎ매달리지 않고, 바로 쪼르르 아트라상으로 달려왔습니다. 이전의 저와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온거죠. (이전 연애에선 여러 매달림 다 하고 왔습니다)


이번엔 상담신청하고 얌전히 칼럼과 이론보면서 공부하고, 내프탄탄 유지하고, 공백기 유지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문서상담의 첫 문단에서 상담사님께 칭찬도 받았구요!ㅎㅎ (아주 뿌듯합니다) 다만 확률이 50% 보다는 높을 줄 알았는데... 조금 당황하기도 했어요. 쉽게 재회될 줄 알았거든요. (이것도 내프가 탄탄해서 그런가...?)



상담신청하면서는 재회를 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있었지만, 점차 떨어졌습니다. 지금도 많이 떨어진상태고요... 굳이? 하는 느낌이 크네요. 그만큼 이젠 정신을 빨리 차리게되는거 같아요. 제 내프도 탄탄해서 그런가 큰 아쉬움이 없습니다. (근데 왜 저프로 연애하냐구...)`


상담 신청하면서 제 스스로 판단해보고, 지침문자도 써서 여쭤보기도 했어요 (아 물론, 보내진 않고!!! 이런식으로 써봤는데 어때요? 이런느낌 ㅎㅎ)



단기연애다 보니 강력지침을 쓸 수 없어서 강희쌤께서 만들어주신 지침을 봤는데 진짜 감탄했어요... 와...이걸 이렇게 쓰시다니... 고럼고럼...고개 끄덕거리면서...

이번 지침도 얌전히 복붙해서 보냈습니다. 보내고나서는 전화,문자 다 스팸 등록하고 카톡은 안읽씹으로 해놨습니다. 답장은 짧은 덕담이였구요. 눈에 보이면 잘못눌러서라도 읽힐까봐 다른사람이랑 채팅하며 카톡방 밑으로 내려놓으니 신경안쓰고 편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요령이 생겼달까요.



첫 번째 상담일땐 내프가 진짜 엉망이였는데 그래도 모든 지침을 다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지침은 깔끔하게 수행할 자신 있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의 프레임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어서, 재회요청이 와도 받아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프레임 올려놓고 마무리 짓고싶기도 하구요. 일단 그건 시간이 지나보면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겠죠?


글이 왔다리 갔다리 정신없네요. 정리해서 쓸걸 그랬나봐요.
저만의 기록이라 생각해서 대강 쓰다보니....ㅎㅎ
일단 전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공백기 보내고 오겠습니다 ㅎㅎ





+) 이강희 상담사님께!
문서상담은 처음인데 따뜻한 칭찬과 따끔한 조언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문서상담은 왜 감동적이라고 말씀하신지 알겠어요.
글을 보고 울어버렸어요.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지침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마냥 신나기만 했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남겨주신 말을 보고 왈칵 눈물이 터져버렸어요.
다들 연애에 대해선 저에게 칭찬과 조언보단 암울한 얘기들 밖에 없었거든요.
연애의 미래에 대해 두려움도 살짝 비춰봤는데, 그걸 캐치하시고 따뜻한 말씀해주신듯 합니다.

너무 따뜻했어요. 감사합니다♥
애프터메일에서 뵐게요! 기대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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