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예나 상담사님 남자 내담자 입니다.

후기라도 남겨야 바보같은짓 하지 않을것 같아 남깁니다.

저는 고프저신에 70% 진단을 받았고 상담 내용 또한 잘이해 했다고 생각했던 사람 이었는데 상담후 1주 뒤에 지침을 보내야 했던 상황에 밤에 감정주체를 하지 못하고 전화하고 다음날 그리고 주말에 찾아가버린 상황을 초래하였습니다.

회사를 찾아가 이야기하며 여자친구가 100일의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하며 잘생각해달라고 모자란 소리만 하였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안아보자고 하기도 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게되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기도 했습니다.

에프터메일로 상담후 상황을 설명드렸고 상담사님께서 상황이 너무 안좋아졌다고 하셨던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상대방에게 연락받은것은 없고 저또한연락하지 않겠다 다짐한 상황이고 운동도 매일 하고 주말에는 친구들도 만나고 전시회도 다니고 바깥활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중 입니다.

지난주 친구들과 광화문으로 놀러가서 벨리곰 구경하다 전여자친구가 보였고 자리에서 즉시 도망쳤습니다.

말이라도 걸어볼걸 했지만 자리를 피했고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먼저 집으로 향했습니다.

카톡 프로필 사진에 벨리곰 사진이 업로드 되었고 저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지 상대방 남동생인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남자와 같은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을 프사로 올려둔 상황이고 크게 상관하지 않으려 하지만 많이 어렵기도 하고 지치는 마음이 조금씩 들고 있네요 그래도 조금은 성장한것 같네요

상담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고 지침내용 잘 이행하면서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서예나 상담사님과 관리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어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