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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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쓰는 재회후기 ! 중프중신 /단기연애/ 확률낮음/ 재회성공/ 상대방잠수

하리보

안녕하세요 예나쌤 현재는 재회 후 잠수중인 남친이라 이 후기를 지금 올려도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는데 그래도 애프터 쓰기전에는 머리 정리를 하기 위해 조금 수정하고 후기를 다시 올려요! 약속했었는데 미리미리 올리지못하고 큰일이나야 어이쿠야 하고 올리는 절 용서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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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꾸준히 연애를 오래했었고 이번에 상담을 받은 남자는 친구의 소개를 받아 연애를 하게되었어요 처음 사겨보는 동갑, 소개팅으로 인해 저는 언제나 사내연애를 했었는데 처음으로 장거리연애가 된 케이스에요 .

맨처음엔 서로 첫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아 연락을 끊었다가 제가 다시 연락한 뒤 결국엔 전남친이 연락해 사귀게 된 케이스에요 .

걔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 프레임이 높았어요 (잘생기고 ,키크고 ,몸좋고 ) 그래서 애는 아닌데 ..하면서 끌려가는 케이스였답니다 ㅜㅜ

썸타는 사이에 관계에대해서 자기는 두세번 썸타다가 그렇게 사귄 케이스도 있다면서 저한테 밑밥아닌 밑밥도 던졌었고 상담 받다가 알았는데 제가 스킨쉽을 거절하면서 프레임이 올라가 고백까지 받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디서도 꿀리지않았느데 전여친들이 날씬하고 모델도 있었다 하길래 저도 저 나름대로의 자존심 발동도 걸리고 여튼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일반적인 연애와 다르지 않았지만 점점 죽어가는 텐션, 전화를 하면 제때 받지 않고 또는 밤에 연락이 안된 뒤 다음날에 오전에 자버렸다면서 연락오는 카톡으로 인해 저의 안그래도 불안한 내적프레임이 깎이고 저도 비슷하게 자존심발동으로 서로 지지않을려고 하다보니 단답을 하며 서로 텐션이 죽어갔어요 그리고 결국엔 제가 이건 연애도 아니고 뭐 무슨 카톡이며 이게 뭘까 하는 현타가 오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한뒤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신청을하고 가만히 있기를 시전하며 예나쌤과 상담을 하는데 와우 ..전 제가 연락문제로 저프레임이었다는 것과 이런 남자는 비추한다는 말에 충격을 먹었어요 걔의 나쁜프레임 올리기에 제가 끌려가는것도 문제였고 일단 너무 제스탈.. 제남자로 만들고 싶었던 애였는데 그말을 들으니 속상하면서 나는 잘생긴 사람을 못만나는건가의 현타와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도 들었어요 아직 만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이렇게 끝난다는 것도 너무 어이가없고 결국 걔가 일주일도 안되서 미안하지만 우리 안맞는것같다 헤어지자고 하길래 예나쌤의 지침을 그냥 바로 보내버렸어요 보내기전에 인스타 한번 들어가보니 절 차단했더라구요

너 진짜 다시 안만나도 이거 보고 충격이나 받아라 하는 생각으로 바로 지침 보냈더니 덕담이 오고 전 읽지 않고 그렇게 한달을 힘들게 보냈어요 매일 친구들과 놀고 다행히 연말이라 친구들과 파티도 하고 재밌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잊어가던 중 인스타와 카톡은 매번 놀러갈때마다 바꾸고 스토리 엄청 올리고 하니 비공개 계정으로 염탐하는것도 있길래 그냥 누구든지 나를 못잊었구나 하면서 그냥 비공개가 하나씩 생길때마다 오예!! 하면서 더 신나게 올렸던것같아요 ㅎㅎ 그리고 친구 일을 도와주면서 알게된 남자분이 저에게 호감을 가지면서 서로 연락을 하던 중에 제가 놀러갔는데 알고보니 전남친쪽 집쪽 라인이라는걸 알면서 저를 소개시켜줬던 친구에게 연락이와 가능성제시가 되었던것같아요 그때 갑자기 전남친한테 연락이오더라구요

그렇게 연락을 하게 된 뒤 서로 만나기로 약속 후 만났는데 잘지냈냐며 자기는 일만하느라 바빴다면서 남자소개도 받고 그랬냐 하길래 웅 사실 나 지금 연락도 하고 있다 하니 놀라더라구요 그러면서 아 연애도 하고 할줄 알았다면서 하길래 아 나도 너랑헤어지고 일적으로 바빴다 하면서 연말에도 약속이 많고 시간 훅가더라하니 사실 지침을 보고 놀랬다는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너한테 상처준것같다면서 그러길래 아 ~ 하니 화나서 보낸거 맞지 ? 하길래 너가 나한테 상처를 줘 ? 이러면서 보낸것같았다 하니 아 뭐 비슷하지 그때 진심이였으니까 하니 그랬냐 지금은 방을 나가서 없는데 사실 받았을때 계속 생각났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길래 와 예나쌤 미쳤다 진짜 매번 나를 인기녀로 만들어주시는구나 하며 씩 웃었죠 그리고 집에갈 생각을 안하길래 나 사실 약속있다하니 누구 그 썸남 만나러가냐고 하길래
아니 친구 만나러가 하면서 헤어진뒤 서로 연락을 이어가다가 결국 그 썸남은 연락을 하는데 신뢰감이 점점 낮아지면서 전남친의 프레임과 신뢰감이 올라가더라구요 첫번째 에프터 메일로 저 썸남을 물어봤는데 쎄하다고 비추한다고 하셨는데 신뢰감이 너무 낮아져서 전남친과 재회를 선택했어요 !

재회를 했지만 단기이별 후 다시 만난 사람 .저의 속도가 빨랐던건지 이주만에 예전처럼 똑같이 이어지다가 현재 또 잠수중인 내담자입니다

최근에 일적으로 제가 현타가 오면서 불안함이 높아져서인지 내적프레임이 낮아 바로 훅 들어나 이 관계도 거의 끝날것같아요 ㅜㅜ 이 마지막 때문에 그동안 썼던 후기를 수정하니까 맘에 안드네요

예나쌤께 애프터로 저 전남친 안만날거에요 !!! 이랬는데 저의 내적프레임으로 다시 만나고 다시 이별수준을 밟는 내담자라니 하지만 예전처럼 힘들지도 않고 니가 뭔데 나를 이렇게 무시해 ? 하면서 잠수를 탄채로 잘 놀고 지내고 있어요 . 근데 난 내담자인데 내가 어떤 저프짓을 했길래라는 생각이 들면서 화도나지만 다시 잘 버텨볼려구요 ! 비록 좋고 상쾌한 후기는 아니였지만 다시 더 좋은 후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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