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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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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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모태고프저신/80%/1차지침후 공백기/이강희 상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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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프가 흔들릴때마다 칼럼과 후기를 보며 하루하루 다시 마음을 다지고있어, 저와 같은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저는 일년의 시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연애를 하고, 삼주전에 이별을 맞이한 내담자입니다. 예전 부터 아트라상을 알고있었는데, 전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는 아트라상에 상담을 받을 말한정도는 아니라 생각해 넘어갔다가, 이번에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어요.

1. 전반적 연애 / 헤어진 후

저희는 연애하기 전에 제가 신뢰감을 떨어트리는 행동을 해, 그때 부터 만났다 안만났다 제가 몇시간동안 울면서 붙잡고 했습니다.(4개월정도) 이제 진짜 1일, 한 후부터는 헤어진적이 없구요. 하지만 점점더 많이 싸웠습니다. 정말 하루에 3번씩 싸운다 할정도로 많이 싸웠어요. 점점 서운한 부분들이 많아졌고, 제가 그 부분들에 대해 항상 서운해하고, 화를 냈어요. 그렇게 5-6개월을 계속 싸우다, 제가 이별을 말했습니다. 상대방은 붙잡지 않았지만, 너무 사랑하고 지금 자기가 있는 위치는 다 저의 덕분이라며 덕담의 문자를 했습니다. 서로 미련이 남았턴더라, 일주일후 다시 재회를 하게 됐고 남자친구는 우리가 너무 많이 싸우는것같다며, 일주일만 해보고 아니면 그만하자라고 했습니다.

다시 재회하고 이주뒤에 다시 이별했어요. 다시 만나고도 많이 싸워서, 그날도 밤에 싸우다가 잠을 자러 들어갔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남자친구가 짐을 다 싸고 기다리더군요 (같이 동거했습니다). 헤어질때도 이중모션을 보였어요. 계속 할애기가 없냐며 물어보고, 제가 이미 너는 마음을 정하지 않냐 하니까, 아니라고 자기도 모른다 계속 그랬습니다. 또 상대방은 우리가 다시 미래에 만날수도 있지않을까 그런 애기도 하구요. 저는 붙잡지는 않고 그저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이별하게 됐습니다.

헤어지고 사일뒤에 아트라상 문서상담을 신청했고, 헤어지고 정확히 이주일후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헤어지고 삼일뒤부터 상대방에게 문자가 오더라구요, 조언을 구할수있겠냐며. 대답은 다 해줬습니다. 이런식으로 헤어진뒤 세번의 연락이있었어요 (일주일간) 마지막 연락은 헤어진지 딱 일주일 후였습니다. 제가 대놓고 물어봤어요. 진짜 조언이 필요해서 연락하는건지 우리 관계에 대해 애기하고 싶어서 연락하는건지. 그러면서 상대방은 아직도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은데, 우리가 행복한것같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이중모션이죠ㅠㅠ 그래서 제가 너가 관게를 더 이어나가고 싶으면 애기해볼 의향은있다라는 식으로 답을 했는데, 읽씹을 당합니다ㅠ

상담을 기다리며, 나름의 SNS 관리를 해줬어요. 프사도 바꾸고, 인스타 스토리도 올렸습니다. 스토리는 올리고 항상 10분안에 다 보더라고요?

2. 상담 내용

제가 생각했던데로 저는 고프저신이더라구요. 상담사님은 제가 모태 고프라고 하며, 프레임 100점 신뢰도 0점에서 신뢰도가 마이너스로가 헤어졌다 하시더라구요.

지침 보낼때 힘들어하시던 분이 많으시던데, 저는 그렇지는 않았어요. 지침은 신뢰감을 올려주며 프레임을 보호하고, 미해결과제를 주는 정말 완벽한 지침이였어요. 제가 나름 하고싶은말도 닮겨있어 힘들진 않았지만, 보내면 정말 끝내는것같아 약간 불안해하고 있을때, 결국 제가 아무것도 할수 없어 아트라상에 상담신청을한걸 되새기며 보냈습니다.

보내자마자 십분내로 상대방이 읽었지만, 그대로 읽씹이였어요. 약간 흔들렸지만, 그럴수록 칼럼과 읽씹/무반응 재회후기들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지침을 보내고 이틀뒤, 친구랑 분위기 좋은곳을 가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는데요 (누구랑 간지는 모르게 올렸어요!) 이걸 보고 제가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 생각하는 걸까요, 자존심이 발동됐는지 그 다음날/다다음날 저를 언팔했더라구요!

순간 흔들렸지만, 인스타 언팔은 재회 직전의 신호라는 칼럼을 읽으며,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얼마나 내 스토리를 보는게 힘들면 날 언팔했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상대방은 전여자친구들을 언팔하지 않거든요! 저랑 사귈때도 다 팔로우 되있었습니다!

지침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끼며, 공백기 기간을 잘 보내려고 해요! 다음 후기도 쓸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을 꼭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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