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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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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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상담사님/ 고프저신/80-85%/ 공백기중입니다.

귤이조아


공백기 중인데 내프도 잡고 상황도 객관적으로 보고 기록용으로 남겨 보아요.

지역주민 이라하시면 아실까요 상담 후 지침은 프레임과 신뢰도 두가지 모두 올리는 유순한 지침이였어요. 마지막에 빡쳐서 상대방 자존감 지하 30층까지 긁어놔서 아마 자존심이 많이 상했겠다 싶었는데 이걸 보고 좀 풀리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정말 제 마음 그대로 지침을 짜주셔서 정말 놀랬어요.


1차 지침 반응은 아침 일찍 보내고 오후에 부재중 전화 2통 까지 괜찮았어요. 내프 잘 잡고 일 열심히하고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1차 지침문자 보낸 그주 주말에 핵폭탄 떨어졌습니다. 지침보낸 핸드폰을 어찌하다가 보게 됬는데 여자랑 술잔 짠한사진으로 변경되었더라구요. 거기서 1차 빡침, 그이후 차단되고. 칼럼 수도 없이 보고 하서영 상담사님이 이미 예상하시고 누누히 이야길 해줬는데도 내프가 와르르.. 정신뭐 거의 나갔었어요.

이러다간 후회할 큰일 낼것 같아서 부랴부랴 짐싸서 다른 지역으로 여행갔어요. 가서도 낮에 잘 돌아다니다가 술한잔 먹고 잘려고 하니까. 너무 괘씸하고 울화가 치밀고 배신감들고 개새끼 소새끼 찾아가며 원망원망. 내 스스로가 너무 멍청하고 바보같고 저런걸 믿었다니 스스로 많이 내프가 떨어짐을 느꼈어요. 이럴때 더 내프잡고 해야하는거 아는데.

급발진 할거 같아서 서영샘한테 1차 에프터메일 보냈어요. 쌤이 뭐라 말하실진 모르지만, 좀 보고 바로잡아주셨음 하기도 했고 이상황을 객관적으로 알고 싶었고 정신차리고 싶었어요

1차 에프터메일 보고서.. 많은걸 느꼈어요. 제 내프는 제가 잡아야하는데 이번에 서영샘을 통해서 진짜 바로설수있게 된거같애요. 에프터메일 보내고서 지금까지 유유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 여행도 씩씩하게 다녀오고, 헤어진걸 어찌 알았는지 과거 남자들 3명이 연락이오네요 지나간 남자들은 현재 제게 프레임되 신뢰도 역시 모두 남아있지 않아 그런지 별로매력적이지 않아서 오는 연락만 간간히 받아주며 일을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있어요.

오늘이 딱 지침보낸지 2주차 이네요. 에프터메일 마지막에 지금은 '어 너도 도발한다이거지?ㅋㅋ 너 언제까지 버티나보자' 하고 웃을 때입니다. 자기 전화 씹혔다고 빡빡 복수하는 상황이니 그냥 공백기동안 멘탈 잘 잡으세요

네..저도 그렇게느껴요.. 저를 어떻게든 상처주고싶고, 타격없다를 보여주고 싶어하는거같고 흔들리지 않을려구요. 징징거려 죄송했어요.

바로잡고 꿋꿋히 있어볼게요. 뭐 이쯤 되니까 없어도 되겠는데 생각도좀 드네요. 정친차리고 공백기 즐기며 보내겠습니다:)


2차 에프터메일때 연락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서 영 쌔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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