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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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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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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저프 / 단기 / 45% / 1차 지침메일 후 공백기들어가기 전 후기

크온

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님께 상담받은 사람입니다. 아직 또래들 보단 뒤쳐졌지만 가진게 많아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씀해주셨던 내담자라고 하면 기억나실까요? 이 글을 읽게 되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고 저도 이번 상담의 지침이 전부 진행된게 아니기에 짧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고프 -> 저프가 된 사람입니다.
기간은 짧았지만 상대방이 저를 많이 좋아해줬다는 것을 상담사님을 통해서도, 연애를 복기하면서 스스로 생각했을 때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랬던 상대방의 마음이 식게 된 원인은 '당근과 채찍'의 '당근'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담사님은 제 부족한 상담신청글을 보시고는 '당근'이 부족했던 원인을 두 가지로 알려주셨습니다.

1. 저의 마음의 크기 ('이 사람과 사귀고 싶다!'가 아닌 '아, 연애하고 싶다'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
2. 저의 부족한 연애경험

여자친구를 붙잡으며 했던 단어 두 가지를 상담하며 듣고 있자니 참 부끄러웠습니다. 실제로도 그랬거든요.

이별통보를 문자로 받고 나서는 상대방의 프레임은 미친듯이 올라갔지만, 저도 남자치고는 자존심이 강한편이라 많이 매달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상담을 받고 지침메일을 보내고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프네요.

저의 재회확률은 45%였습니다. 이유는 사귄 기간이 너무 짧은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저는 1주일정도만에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침 문자의 내용은 제가 저프임에도 사귄 기간이 짧아 강력한 지침을 쓸 수는 없었기에, 프레임과 신뢰감 둘 다 올려줄 수 있는 지침을 내려주셨고, 내용도 제가 하고 싶은말을 더 세련된 문장으로 표현해주셨기 때문에, 납득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상담 받은 뒤 며칠 뒤에 보내는 것이 내용적으로 납득이 갈 것이라 판단해 주말에 보냈고, 3일이 지나는 현재 상대방은 읽고서는 특별한 답장을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하루에 한 번 제 카톡 프로필은 보는 것 같습니다만 확실하지는 않네요 덕담이라도 올 줄 알았는데 안와서 넋두리겸 남겨보는 후기가 되겠습니다. 읽어 주신 분들 모두 원하는방향으로 일이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서영상담사님 통화 했을 때 기침을 자주 하시던데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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