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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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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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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재회 후 / 자존심 센 상대에게 선연락받음/ 고프저신/30대중반남자

카엔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하서영 상담사님께 2번 상담을 받았습니다 처음 헤어졌을때 한번. 상담받고 재회 후 이별하고 나서 하서영 상담사님께 받고싶어서 한번 이렇게 2번 받고 나서 후기입니다

재회 후 재이별이라 저는 재회 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너무 단호하고 상황이 안좋은 상태라고 판단함) 하서영 상담사님께 신청을 하였는데. 기억 나는건 제 이야기 들어보시더니 막장 드라마 인 상태로 끝났다 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차분하게 상황 파악해 주시고 지침을 아트라상에서 가장 강력한 지침을 내려 주신다고 하고 지침을 보냈고 공백기를 주셨습니다.

저는 지침을 봤을때 너무 강력하고 상대방이 자존심이 워낙 강하여 따지고 들거라고 걱정했으나 상담사님께서는 우리가 사과를 해야 할 상황도 아니고 저번에 지침이 통한걸 확인했으니 이번에도 자신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지침으로 보내고, 처음 상담 받았을때는 지침을 많이 어겼었던 기억도 있고 그동안 아트라상 블로그 보면서 봤던 글들도 있기에 이번만큼은 지침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와 상담사님은 상대방이 자존심이 세고 자기가 피해를 입으면 바로 공격(?)하는 성향이기에 바로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전에 1차 상담받을때 일하는곳으로 전화오고 부모님,친구들한테까지 전화왔었기에) 이번에는 무반응으로 일관하더군요. 다른 블로그에서 봤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무반응을 당해보니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고 상담사님께 에프터메일을 보냈습니다.

상담사님께서는 상대방이 자존심이 쎈타입이고 우리가 보낸 지침때문에 무섭고 두려워서 연락을 못하는거라고 말씀해주셨고 재회를 하기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연락하는것보다는 상대방이 먼저 굽히고 선연락을 해야 나중에 재회를 해도 저한테 좋을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과를 해야되냐 라는 질문을 했기에 가능성제시 지침을 하나 써주셨는데 추천은 안하신다고 하셨어서 저는 처음 지침대로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내프 다지는걸 택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에프터 메일 보내고 1주일 후 새벽쯤 상대방이 전화가 오더군요. 선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화는 일부러 받지는 않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전화했었네 무슨일이야 라는 식으로 카톡을 하고 바로 두번째 에프터메일을 썼었죠 ( 첫번째 에프터 메일 아꼈어야 했는데 ㅠㅠ)

서로 했었던 카톡 내용들과 그뒤에 내용들을 메일로 적어서 보냈더니 하서영 상담사님께서 너무 좋은 반응이라고 이렇게 자존심이 쎈 상대에게 선 연락이라니 너무 좋은 반응이라고 하셨고 공백기만으로도 제 프레임이 높아져 상대방이 참다 참다 연락을 한거라고 (지침도 엄청 강력해서 상대방이 언짢을수 있는 지침이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연락온건 그상황에서도 제가 신경쓰이고 제 프레임이 한층 더 높아 진거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일단은 다음 지침을 알려주셔서 다음 지침대로 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대방이 자존심이 엄청 강하고 그래서 그런지 이번 지침도 읽고 답장은 없는 상태네요 선생님도 지침 보내고 상대방이 저를 궁금해 하는 상황이니 못 버티고 여지를 줄 수 있다고 말해주셨고 전에 지침이 통한걸 확인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성제시만 해놓고 내프 다지면서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여러분 지침은 꼭!꼭! 지키다 보면 결국은 연락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정말 연락이 오지 않고 끝이구나라는 생각을 공백기 동안 한적이 있고 상대방은 내적프레임이 박살난 상황에 자존심도 엄청 강한사람이라."아 이정도면 절대 연락이 오지 않을것 같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상담사님 말씀대로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재회를 한 상황은 아니지만. 상담을 받고. 블로그를 보면서 느낀게하나있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면서 오히려 좋은 상황이 역으로 안좋아 질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존심이 쎈 상대방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실 내담자분들! 화이팅!!

PS.정말 저는 지침은 역시 통하는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하서영 상담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막장드라마 같은 사연 들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재회하게 되면 짧게라도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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