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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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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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상담사님/문서/여자내담자/40%/재회후기

담비

요 며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문득 서영 상담사님 생각나서 후기 쓰러왔어요.
상담받고 벌써 6주나 됐네요. 첫 상담이라 어색하고 민망한데 엊그제 같은데 재회가 되어 후기 쓰러왔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울었었는데 지금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요즘은 정말 맨날 데이트하는데 내가 원래 이렇게 행복했나 싶기도 하고...

상담사님이 오래 만난 것도 있고, 같은 학교 다니는 것도 있어서 엄청 매달리고 온거에 비해선ㅠ 확률이 낮지 않다 하셨거든요.
지침 반응도 좋을 것 같다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무당같으세요.
지침 보내마자 전화 와서 "저녁 먹자" 해서 만나고 잘 얘기했어요.
학교에서 만났을 땐 겁나 어색했는데 뭐 맛있는 거 먹으니까 금새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신기한건 원래 걔가 말 많은 타입 아닌데 엄청 얘기하더라고요?

약간 막 그때도 불안했던 게, 친구로 지내보자 이런 뉘앙스가 좀 있었거든요??
근데 상담때 배운대로 "그래 너 편한대로~" 이런 식으로 했더니 걔가 오히려 당황하더라구요ㅋㅋㅋ
이론적으로는 알았는데 상담사님이 짚어주신 내 성격 핵심부분이 진짜 맞더라고요.
약간 나도 몰랐던 내 모습. 늘 남의 눈치 보고 인정받고 싶어하는거.

상담 안 받았으면 또 매달려서 망했을 듯해요...ㅎㅎ 솔직히 지금도 가끔 불안해요.
그래도 상담사님 덕분에 이제 생각 조절하는 법 잘 알게 됐으니까 괜찮아질 거 같아요.
상담사님 날 너무 좋은데 상담사님도 햇빛 많이 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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