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준비를 하다가 헤어진 케이스 입니다

상대방은 높은 자존심에 낮은 자존감으로 의심이 많았고

대화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로 헤어짐을 통보하였고

제가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저자세로 갔다가 30프로의

재회확률을 받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특유의 멘탈이 흔들릴때 상대방이 하는 SNS 반응이 있

었고 이 시기에 보내는게 더욱 상대방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3-4일정도 일찍 보냈습니다.

상대방은 무응답이였고 다만 SNS 반응이 길어진 것을

보고 프레임을 높이는 저의 모습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지침문자도 중요하고 , 나 자신을 더 성장시키는 것

도 중요하지만, 저와 상대방이 연애할때 얼마나 내가 잘

해왔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후회없는 연애를 했는데 상대방이 헤어짐을 통보

했다면 분명히 언젠가는 본인이 생각날일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침문자는 다만 제가 생각날 날짜를 더욱

앞당겨주는 소중한 문자라고 생각합니다

연애할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셨던 분들 걱정하지마세요.

반드시 연락 올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담자분들 모두 힘내세요

P.S 제가 상담받을때 멘탈이 너무 나가서 자기얘기만 하다가 상담이 완료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상담사님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