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에 힘든 마음을 이 후기들을 보며 잠재웠는데 오늘 제가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부족한 글 솜씨이지만 최시현 상담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보답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 년 반 정도 연애 중이고, 남자친구는 현재 군대에 있습니다.

휴가 중에 유연히 남자친구 핸드폰에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흔적을 보게 되었어요. 그걸 보니 욱한 마음에 ‘말 걸지 마라.’ , ‘날 왜 만나냐’ 등 쓸데없는 말을 했어요... 그러자 남자친구가 잠시 고민하더니 감정 소비 안 하면서 살고 싶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헤어지는 상황임에도 남자친구는 이중모션을 많이 보였지만, 흔들릴 뻔했지만!!! 저는 사실 아트라상을 알고 있었기에 든든하기도 했고 뇌를 잡고 칼럼을 머릿속으로 외우며 뒤도 안 돌아보고 왔습니다.

바로 아트라상에 들어가서 최시현 상담사님을 만났고 상담사님은 남자친구에 대해서 시원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멘탈도 약하고 찐따중에 찐짜라며 욕해서 미안하다 하셨지만 저는 그 와중에 너무 감사했어요 ㅋㅋ 상담사님은 너무 멋진! 보자마자 ‘하 이렇게 말했어야 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지침을 주셨어요.

지침을 보내자 상담사님이 예상해 주신 대로 상황은 흘러갔고 재회의 순간마저 지침 주신 거에 꼭 들어맞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너무 후회된다며 깊은 사과를 하였고, 저에게 한 실수가 앞으로 기억 안 날 정도로 잘 하겠다는 식의 편지도 받았습니다.

전에는 남자친구가 마냥 완벽하다 생각하며 생각 없이 만나왔는데 상담사님께서 해준 말씀 덕분에 현재 관계에 대해 제가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상담사님 지침이 얼마나 대단한지, 굳게 믿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걸 깨달았아요. 저에게 무형의 가치를 얻게 해주신 최시현 상담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트라상은 재회뿐만이 아니라 저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주었어요!! 최시현 상담사님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ㅎㅎ! 요즘 너무 춥던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