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정유현 상담사님/ 상담 직후/ 도파민 체계가 박살나버린 내담자를 일깨워주신 인생 상담
dbflzk159
2026. 01. 05
안녕하세요. 인생이 도파민으로 절여진 저프저신 30대 남자 내담자입니다.
20년도에 하서영 상담사님께 1번, 23년도에 한서진 상담사님께 1번 상담 이력이 있었는데 두 번 다 재회직전까지 갔지만 제가 포기한 사례로 남았습니다.
상담 받은 상대방과는 한 두 달 만나다가 제가 잠수 타기를 3번 정도 반복했었습니다.(잠수는 정말 안좋은 습관이에요) 완전 회피형 of 회피형이었죠. 그러다 제가 상대방 생각이 나 재회 지침을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보내 재회가 됐었습니다.
이번에도 재회에 대한 희망회로를 돌려가며 정유현 상담사님과 음성 상담이 시작됐는데 환불 권유에 계속 진행하면 30프로 정도라고 얘기하시는 걸 듣고 정신이 멍해지더라구요. 이미 매달리고 한서진 상담사님이 짜주셨던 지침들을 남용했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 얜 뭐하는 놈이지? ' 라고 생각이 들었을 거 같아요.
상담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제가 도파민 체계가 박살나버린 내담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문득 돌이켜보니 선을 넘은 행동들로 도파민을 채운 적도 분명 있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절대 도파민에 절여지지 마세요 ㅜㅜ)
또한 제가 불안함을 도파민으로 커버하려는 부분까지 지적을 해주시더라구요. 정통으로 맞은 느낌이라 뼈가 아렸습니다... 인생이 더 피폐해지기 전에 상담사님을 만난건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뭐가 부족했고 왜 불안해 떨었는지 하나하나 해소가 되다보니 스트레스로 머리 아팠던게 싹 사라지더라구요. 감기 걸렸을 때 타이레놀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은 재회에 대한 의지보다 저에 대한 변화가 우선이 돼야한다는게 가슴 깊이 새기게됐습니다. 지금 당장은 체화가 되진 않겠지만 유현 상담사님께서 얘기해주신 부분들을 상기하면서 미래의 제가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상대방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저였지만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나니 다르게 보이는 거 같습니다. 3번의 재회는 서로가 도파민 체계가 박살나 있어 육체적인 끌림으로 이뤄진 것이 맞지만 모든 연애는 신뢰가 바탕이어야 한다는 것. 고프저신보다 저프고신이 재회 확률이 높은 이유를 이번 상담으로 확실하게 알 것 같습니다.
미해결 과제들이 해소되고나니 공백기 동안은 상대방의 생각을 줄이고 자기계발에 집중하여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정유현 상담사님의 직설적인
표현들이 아니었다면 전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었을 거에요. 최소 6달 뒤에는 약속 꼭 지켜서 든든한 사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매력적인 웃음소리를 가지신 정유현 상담사님!
재회 상담이었지만 제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인생 상담이 된 거 같아 더 뜻 깊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주변에선 다 좋게좋게 얘기해주다보니 나르시스트가 되어가는 것만 같았는데 상담사님의 쓴 약을 먹고나니 정신이 팍 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상담사님 향해 108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는 지침 보낸 후 일 것 같아요. 이걸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재회에 대한 기대심리로 매일 불안하고 걱정하며 허덕이는 것보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주체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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