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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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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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상담사님💕 / 고프저신 / 60% / 예나쌤 꼭 봐주세요❤❤

다시만난다하바바

서예나 상담사님

딱 일주일 전 긴급상담으로 예나쌤과 상담 받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제가 이별로 너무 힘들어하니 2년 전 아트라상의 내담자였던 친동생에게 아트라상을 추천받고 바로 긴급상담 신청해서 이틀만에 상담을 받았었어요!

사이트를 조금만 둘러봐도 이론 공부 없이 무턱대고 상담 신청하지 말라고 써있지만 당시 제 상태는 그런 말이 눈에 들어올 리 없는 상태였어서 무작정 신청했고, 상담시 예나쌤이 상담을 진행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너무 고민이 많으셨다고 왜냐면 제가 이론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낮고, 무조건 다시 재회하고싶다고만 말하는 지금 저의 상태가 지침을 잘 지키지 못할 것 같다고 그래서 너무너무 고민이 됐다고 하셨어요. 그치만 이 건은 긴급상담 건이 맞다고 하시며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추후에 에프터메일을 쓸 때 후기를 보고 예나쌤이 절 기억하실 수 있게 간략하게 제 상황을 적자면 30대 초중반 상대방이 저랑 2년 전 만남을 시작할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나길 바랐고, 교제 하는 과정에서 저희 부모님의 반대와 저의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였습니다. 상대방은 저와 결혼을 위해 이것저것노력을 했었는데.. (너무 셀털일것같아 자세히는 쓰지 않을게요)

마지막에는 상대방이 저를 너무 사랑하지만 저와 결혼하면 본인이 불행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저희 부모님과 잘 지낼 자신이 없다 말하며 그만하자고 했고 제가 상대방을 한달동안 붙잡았음에도 상대방은 저에게 정이 떨어지기는 커녕 마지막엔 오열을 할 정도로 저를 좋아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예나쌤 말에 의하면!ㅎㅎ

저는 한달 내내 상대방을 붙잡아서 당연히 저프저신일줄 알았는데 예나쌤은 고프저신이라고 하셨고, 쉽지 않은 케이스지만 이 케이스는 재회하게 되면 결혼까지 간다고 하셨습니다.

상담 후 예나쌤은 최대한 빨리 1차 지침 문자를 보내라고 하셔서 제가 얼마나 울면서 그 문자를 보냈는지 몰라요ㅠㅠ 그 당시에는 이론에 대한 이해도도 굉장히 낮은 상태였기에 억지로라도 이어가던 연락이 이 지침 문자를 보냄으로써 완전히 끊기는게 너무 두려웠거든요. 심지어 공백기를 길게 가지라고 하셔서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되기도 하고..

역시나 문자를 보내고 며칠간은 너무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칼럼과 후기를 읽으며 이론을 공부했고 지금은 수백개가 되는 후기를 거의 다 읽어간답니다?! 저는 공백기를 보내며 아트라상 사이트와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을 다 읽는게 목표예요 내프가 흔들리고 상대방이 너무 생각날 때 후기랑 칼럼을 보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진정되고 뭔가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너무나 다행인건 지금도 상대방이 미칠듯이 보고싶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지침을 어기고 먼저 연락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마 제 뒤에는 든든한 예나쌤과 아트라상이 있기 때문이겠죠!! 감사해요❤

그리고 제 동생이 아트라상의 내담자였다는 것도 너무 든든하더라구요.. 제가 또 흔들리고 힘들어하면 동생이 매서운 말로 저를 진정시키고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답니다. 어떻게 2년이 지났는데도 그 이론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건지, 상담받으며 예나쌤께 혼났던 수준으로 동생에게 혼나고 있어요 거의 예나쌤 미니미 같아요..... 하하

동생이 상담 받을 때는 그 당시 이론 이해도가 너무 높아 준상담사급이라는 칭찬도 받고, 아트라상 상담사로 지원을 해봐도 좋았을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예나쌤께 들었었더라구요 이번에 저 상담받을 때 예나쌤이 동생을 기억하시면서 동생은 이론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저는 왜이러냐며.. 그런 말을 하신 이유가 있었었었었어요

공백기 이제 겨우 일주일 됐지만 어떻게 보면 벌써 일주일 이더라구요. 카톡 프로필 사진, 인스타 관리를 위해 억지로라도 나가서 사진찍고 하니 잡생각이 덜 들고 시간도 나름 잘 가는 것 같아요. 다행히도 친구가 많아서 일주일에 3-4번씩 친구들을 만나 사진을 수백장씩 찍고있답니다

공백기 보내다가 심적으로 또 힘들어지고 내프가 마구잡이로 흔들릴 때 언제든지 저는 에프터메일을 쓸 예정이에요. 그리고 필요시 재상담을 받을거구요! 예나쌤은 돈 아끼라고 하실 것 같지만 전 그렇게 해서라도 지침을 어기는 일은 없게 만들고 싶어요..

예나쌤 !!! 지침을 잘 지키지 못할 것 같은 멘탈의 저였지만 일주일 동안 많은 이론 공부를 통해 차분해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저의 에프터메일을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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