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 전에 가능성 제시 지침 보낸 내담자입니다.

아직 상대방은 리바랑 사귀고 있네요 저번에는 제가 프사 바꾸고 나서 리바랑 찍은 사진을 프사로 바꾸고 그동안 리바와의 프사들을 다 내리더니 얼마전에는 제가 프사를 남자가 찍어준 것처럼 올렸더니 하루 있다가 바로 프사는 아예 내리고 배사만 리바랑 찍은거로 바꾸더라구요(심지어 얼굴도 잘 안나온.. )

상대방은 프사를 절대로 헤어졌을때에도 내리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신기하네요

상대방 자체가 그리운 건 아닌것같아요. 그냥 그 시간들이 그립고, 그 행복했던 기억들이 그리운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당분간 대체자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 그런것같구요. 그래서 그냥 좀 외로워서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기도해요. 행복해지고 싶네요.

어제 친구들과 약속에서 상대방과의 스토리를 얘기했더니 백프로 그 리바랑 얼마 안있어서 헤어질꺼다 이러는데 사실 맞는 말이긴해요 가만히 언제 헤어지나 지켜보는 중인데 뭔가 빨리 헤어졌으면 좋겠기는 하네요

계속 지켜보려구요 변화를 아트라상의 지침은 뭐 완벽한 것 같구요

저도 선순환을 그리고 더 고프로 살아가고 싶네요 기력부터 일단은 회복하고 이제 그렇게 살아가려구요 ㅎㅎ 재회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선순환을 그리면서 살아가보겠습니다!(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