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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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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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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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 고프저신 - > 저프저신 / 상담후기 입니다!

카엔

안녕하세요~

내프 낮은 남자 내담자 입니다. 이런걸 처음 서봐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상담사님께서 제 사연 보고 나서는 상대방이 자존심이 엄청 쎄고 내적 프레임이 완전 박살난 상황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음성 상담할때도 서영쌤께서 같이 화도 내주시면서 만나시는 동안에도 힘드셨겠다구 다독여도 주시고 응원도 해주셨구요

다른 사람들 다 그렇듯이 헤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서로 미친듯이 좋아하고 잘해주고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는 본모습이 나온건지 이중모션에. 단호한 모습에 거친 모습들을 모여주드라구요.

아무튼.. 저는 상대방이 환승이별 인줄 알고 사연 내용에 적어 놨는데 제가 판단 미스를 한거죠..

물론 1차 지침 보내고 전화를 받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저의 내프도 완전 박살난 상황에서 직장,친구,부모님께 전화가 오니 멘탈이 털털 나가 버렸죠. 그래서 1차 지침 보내고 다음날 전화를 받아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전화로 환승이별이 아니고 친오빠란 사실을 들었고 본인은 좋게 끝내려고 전화했다면서 2시간 넘게 통화하고 제 프레임 다시 깎아 먹는소리를 하고 전화를 끊었죠.

이때 느꼈죠 아.. 나는 망했구나 내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구나 내가 사연을 잘못써서 지침문자를 작성하는데 방해가 되는 일을 했고. 또 하나는 지침문자를 보내놓고 그래도 꾸역꾸역 전화를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크게 지침을 어겼구나.. 라는 생각에 "아 여기까지구나 재회는 이제 하기 힘들겠다.. 그래도 상담사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는데.. 안좋은 상황이라도 알리고 끝내는게 맞겠구나" 싶어서 에프터 메일을 쓰게 됐습니다..

서영쌤께서 다행히 읽고 답장을 주셨는데 안타까워 하시면서 아직 기회는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상대방이 엄청 단호하고 마지막에 좋게 끝내려고 전화했다했고 제 프레임은 바닥을 치고 있기에 기회는 없을거라 생각을했고 상대방은 마지막에 제 카톡을 읽씹했기때문에 다시 카톡을 보내 놓더라도 답장이 오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카톡 보내놓고 1~2시간 정도 뒤에 전화가 바로 오더라구요

이때 느꼈습니다.

아 역시 지침문자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구나
다시 한번 지침대로 행동을 해봐도 되는 상황이구나.

지금은 카톡이랑 전화가 오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날에 부재중에 카톡이 3~4통씩 와 있드라구요!

제가 너무 두서 없이 이야기를 하긴했지만 여러분 지침문자 꼭 꼭 꼭 지켜봅시다! 저는 한번 실패 했지만 새롭게 찾아온 기회 꼭 지켜내보겠습니다!


서영쌤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지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내담자 응원까지 해주시구 이번엔 꼭 지켜서 제가 원하는 결말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구 키 값!! 나이 값!! 직업 값!! 얼굴 값!! 하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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