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한 달도 남지 않은 결혼을 앞두고 (feat. 친애하는 서영샘)
dearmyblue00
2022. 08. 02
2019년도 9월을 시작으로 작년 2월까지 5번의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친구도 연인도 아닌채 10년도 넘게 알고 지낸 상대방과의 애매한 관계로 상담신청을 했었고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예측불가한 행동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때 서영샘의 강력지침은 제 뇌구조를 바꿀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어요.
물론 상대방에게는 더 강력했나봅니다. 지침을 날린지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상대방은 결혼을 했어도 저에게 연락을 하더군요. 다시 친구로 지내고 싶다거나 저의 결혼소식을 듣고 결혼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연락이었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고 상대방은 지인의 경조사에서 제가 며칠에 결혼을 한다는 둥 본인과 관련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서영샘 말처럼 결혼을 해도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네요.
마지막 상담을 끝으로 저는 내적프레임이 높아졌고 훨씬 괜찮은 대체자를 만났고 1년이 지난 지금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재회를 하지 않아도 아트라상을 만나면 좋은 결말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우아한 강력지침과 깔끔한 상담을 원한다면 단연 서영샘이죠.
인생이 바뀌는 순간을 경험하실거에요.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