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예나 상담사님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저는 1차상담때 높은확률을 받고 고프저신이였습니다. (작년 2월) 지침을 보내고 상대방의 반응이 4~5개월 뒤에 연락이와서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너무 오래 기다리기도 했고 지금 아니면 더 길어질 거라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주셨던 카운터펀치 지침도 못쓰고 상대방의 자존심발동, 이중모션에 질질 끌려다니다가 프레임까지 잃고 하대 받으며 관계가 끝났던 내담자입니다. (작년 10월 종료)

마지막까지 상대에게 만나자고 조르는 행동을 하고 '왜 연락이 안오지?' 하며 재회에 대한 생각으로 서예나 상담사님을 찾아 2차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작년12월)

제 상황을 보신 후 지침을 너무 어기고 와서 환불권유를 받았지만 재회는 안되더라도 제 상황을 정확하게 보고 싶은 생각에 2차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잘못했던 행동들 다 하나씩 찝어서 팩트로 얘기해주셨고 제가 얼마나 못나게 행동했는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침은 완벽하게 지켜야 하고 프레임관리,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지침을 주셨고 지침을 보내면 저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고 저프레임, 저신뢰감 이미지가 모두 사라질 것 이라고 장담해주셨는데 진짜 100% 맞아 떨어졌습니다.

저는 재회는 안되도 나를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만들어 주신다는 거에 마음이 편해졌고 다 내려놓고 내프 다지기에 힘을 썼습니다. 외향적으로 사람을 만나고 활동을 하고 또 힘들땐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중간중간에 고백도 받고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거절하고 지내면서 스스로 내 삶에 만족하게 되고 자신감이 붙었을때 상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엔 찔러보기식 연락이였지만 예전처럼 애타지 않고 기다렸던 연락이 아니기에 차분하게 친절함만 베풀었고 먼저 대화를 끊어내도 계속 선연락이 오더라구요.

상대방은 자존심이 센사람인데 저에게 미련 뚝뚝 떨어지는 연락을 보냈고 , 저를 못잊어 저와 닮은 외관, 성격을 가진사람을 만나게 되고 찾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고민하다가 연락한거고 앞으로도 계속 괴로울 것이라고 스스로 얘기하더라구요 (올해 7월)

내담자분들 헤어진기간이 너무 오래지나 안될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 희망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사 님을 믿고 그대로 행하시면 저처럼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예나 상담사님은 앞을 내다보시면서 그 상황에 맞게 지침을 주시는 것 같아요. 믿고 의지할 수 밖에 없고 상담 받다보니 내적친밀감도 생기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던 꾸준히 상담 받고싶어요.어디 가지 마시고 계속 아트라상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우니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지침 주신 것 꼭 지켜서 후기 또 쓰러올게요. 결과를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