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 / 저프저신 / 장거리 / 1년 미만 연애 / 확률 1~20% / 공백기 중 연락온 후기

예삐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에 첫상담을 받고, 총 여섯번의 상담을 받은 30대 초반 저프저신 내담자입니다. (20대 후반에 첫상담을 받았는데 벌써 30대 네요..)

전전 남자친구때문에 다섯번의 상담을 받았었고, 한달전에 새로운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강희쌤에게 상담을 받았었네요.

후기글은 모든 상황이 마무리된 후 적으려했는데, 다른 내담자 분들과 우리 강희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러 간단하게라도 글을 적으러 왔습니다.

저는 6월 초에 전 남자친구의 문제로 강희쌤에게 문서 상담 신청을 했어요. 뭔가 상담신청하면서도 왠지 몇안되는 환불권유를 받은 사람에 저도 들어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환불권유를 받았구요!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머리가 살짝? 띵하더라구요.

환불 권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상담 진행을 요청했습니다! 사실 상담 신청할때부터 재회만을 원하고 상담신청을 한게 아니였거든요. 우리 강희쌤에게 대차게 혼나던 말던!! 제 연애를 뒤돌아보고 싶었고 재회가 되던 안되던 정신차리고 앞으로의 연애는 완벽하게 정말 제대로 하고 싶었기때문이였죠. 실은 적어도 '나를 못 잊게는 만들어보자' 라는 복수심이 크기도 했었고요. (연애하는 동안에 '내가 매력이없나?','날 좋아하긴 하나?','자려고 만나나?' 이런 자존감을 깎아 먹는 생각을 할 정도 였기때문에)

그렇게 문서 상담을 진행했고, 문서상담글을 꼼꼼히 읽어 보았는데 저의 행동이 참 저프로 가는 지름길을 걸었더라구요. 2018년 부터 총 6번의 상담을 받았고, 큐어릴(재회의 원리)까지 구매해서 읽었는데, 프레임 관리를 엉망으로 했구나 싶었습니다. 진짜 반성 많이 했어요. 저는 신뢰감을 주려고 했던 행동들이 제 프레임을 아주 죽어라 깎아 내렸더라구요 여러분 진짜 연애유지 또는 재회를 원하신다면 제대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아트라상 블로그에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들어가서 공부하세요. 저는 상담이후 꼭 하루에 한번씩은 아트라상 블로그에 들어갔어요. 이때까지 받아왔던 문서 상담글들도 몇번 정주행 했구요..!!

여튼! 상담 완료 당일 ! 글을 세번정도 꼼꼼히 읽어본 다음 전 남자친구에게 지침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지침문자는 제가 봤을때 그야말로 완벽했습니다. 속시원!! (지침문자를 발송한다음 차단을 박아서, 전 남자친구가 답장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후 일주일뒤 친구추천에 전 남자친구가 뜨더라구요? (대체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SNS관리 열심히 하며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정말 즐겁게! 바쁘게! 공백기를 보냈습니다. 헤어질때도 힘들진 않았어요. 편안?은 아니더라도 덤덤한 편이였어요!(TMI : 남자친구는 저에게 고프였으나 저신이였습니다!) 게다가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가는줄도 몰랐구요. (제 자존감 지킴이들!!)

공백기를 받았는데, 공백기동안 전 남자친구가 연락오리란 기대는 전혀 하지않았어요. 왜냐면! 확률도 낮았고 느낌적인 느낌이였달까요? 근데 웬걸? 한달하고 보름이 지난시점 전 남자친구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우와 진짜 지침 문자의 위력 진짜 대박이다!!!) 진짜 진심으로 웃음이 터지고 통쾌하더라고요. 정말로요. 지침문자를 보내고 시간이 흐르고 바닥이였던 제 프레임이 살아났다는걸 느꼈죠. (친구들도 전 남자친구는 연락 다신 안올줄 알았는데, 왔다며 신기해 하더라구요) 카톡 내용은, 잘지내냐 생각나서 연락했다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시간은 늦은 밤이였구요. 분명 술 마셨을거고, 찔러보는 연락 같았기에 안읽씹 상태로 두다가 다음날 오전에 읽씹 했습니다. (유쾌상쾌통쾌!!)

진짜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그리고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내담자 분들도 마냥 재회만을 바라보지 마시고!(상대한테 너무 목메지 마세요!) 상담사님을 믿고 공백기 동안 내적 프레임을 잘 다져놓고 아트라상 블로그 및 후기글을 정독하며 이론을 이해한다면 좀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 그리고 앞서 다섯번의 상담을 받았던 전전 남자친구도 헤어진지 지금 1년이 넘었는데, 한달전에 연락이 왔습니다ㅎㅎ 대박이죠?)

짧은 중간 후기글을 마치고 저는 남은 공백기를 마져 보내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갓 강희쌤!! 공백기 다 보내고 애프터메일로 찾아뵙겠습니다요!!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