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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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현 상담사님 내담자 입니다 (2)

신참자

오늘따라 내프가 흔들리기에 후기작성하며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ㅎㅎ

상대여자는 낮은 자존감으로 높은 자존심과 고프였으며 저는 초반에는 고프였다가 상대의 고프로인해 저프로 바뀐케이스 입니다

여기계신 대부분의 내담자들이 그렇듯 많은 매달림과 저프로서의 할만한 행동은 다했던거 같습니다

지침은 공적인 일을 마무리하고 2주후에 지침문자를 보내는건데 복잡한 사정이 있어 한 가지 일을 마무리 못하고 공백후에 지침문자를 보냈습니다

지침문자는 저의 프레임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였으며 그 효과는 있는듯 합니다

상대가 자존심이 세기에 최시현 상담사님께서 수위 조절을 해주셔서 그런지 반응은 "그래 알겠어" 짧은 답장이 왔어요

물론 지침대로 대응했구요

여기 아트라상에서 배운 이론들이 있어 상대의 격한 반응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부덤덤한 반응이라 좀 신경쓰였지만 다음날부터 공적인일로 핑계삼아 전화가 왔어요

그전에는 공적인일을 신경도 안쓰던 아이가 연락을 하다니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물론 전화는 당연히 안받았습니다 문자 카톡 미리보기로 내용을 알았어요 ㅎㅎ

지침보내고 오늘이 일주일 되는날 입니다

오늘 상대가 저의 남은 짐을 보내왔습니다 이런 예상은 미리하고 저의 내프를 다잡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에 부딛히니까 마음이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밥도 안넘어가고 그렇다고 제가먼저 연락할수는 없지요(프레임관리를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짐문제 관련해서 연락한번 주고 받았습니다 딱..짐문제로만요

순간 저의 내프가 요동쳤지만 아트라상 블로그 들어가서 읽었던 칼럼이나 후기등 을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

혹시 힘든 순간이 오면 정말 여기 글들이 도움이 참 많이 됩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정말 효과가 좋아요

블로그로 마음을 다잡고 차분히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결론은 가만히 있기...라고 결론지었어요

지침문자와 공백기를 가지기 전에는 공적인 일에도 답장이 잘없던 상대인데 오늘 저의 문자연락 하나에 바로 칼답이 오더라구요

물론 냉랭한 답이였지만 아트라상 블로그에서 마음을 잡고 와서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더라구요

상대가 저한테 아직 감정이 있구나..하고 확신이 들었어요

상대여자 프사에 커피두잔 사진이 있더라구요 이거 이거 질투유발이구나하고 느낌이 들었어요 웃었습니다

물론 리바가 생겼을수 도 있지만 상담사님께서 미리 언지를 주신덕분에 거기까지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신있는 생각인지 아트라상블로그 버프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만난지 1년동안 커피사진 커플을 의미하는 사진같은건 생전 안하던 여자거든요.

지침에 따라 요즘 저도 상대방이 질투를 느낄 수 있는 프사를 해놓고 있어서 상대도 거기에 자존심을 발동하는거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한가지 떠오르는게 있네요 내일 프사는 상대가 죄책감을 느낄수 있는 프사로 변경해 봐야겠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질투유발만 하면 너무 티나니깐요 ㅎㅎ

어느 후기에서 본거같습니다 정말 힘들때 여기에 후기글을 작성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요

특별한 후기는 아니지만 저의 내프를 올리기 위해 한번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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