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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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샘 지침반응후기!!

코코몽2

<예전후기>
https://www.atrasan.co.kr/reviews/common/62ac6ebb9f5cd6001ecfedc1

저 지금 기분넘좋아요 애프터메일에서 칭찬받았거든요

무튼 애프터메일후기 + 지침후기

제가 며칠전에 쓴 바로 직전후기를 보면 내프가 바닥을 치고, 그 와중에 대형사고까지 치고와서 2차 상담까지 신청해서받았었어요.

현 상대와 예나샘 지침으로 올해초 1차재회 -> 재이별 -> 서영샘 1차 상담 -> 지침 안 쓰고 어김 -> 예나샘 2차상담 -> 지침지킴(ing)

전 된통 혼나야 정신차리는 스타일인가봐요. 눈물콧물쏙빼고 이번엔 지침은 지침대로 내프는 내프대로 잘 안정시키려 노력하며 지내고 있어요.

2차상담에서 예나샘이 주신 지침은 3일 가만히있기후 문자지침 전송이었어요. 그런데 상담이 끝나고 몇시간뒤 상대에게서 진짜 초초장문의 카톡이 왔고, 예상치못한 상황에 우선 안읽씹상태유지하며 애프터메일을 보내고 기다리고있었어요. (막상 그 초장문의 카톡에는 별 중요하다싶은 내용은 없었어요) 그 후 애프터메일에서 대처잘했다구 칭찬받고(헹ㅎㅎ) 그러구 샘이 새로주신 지침으로 방금 상대에게 전송한 상태입니다.

첨엔 자존심발동하더니 차단했는데도 계속 전화걸려오고 이거쓰는와중에도 계속 전화찍히네요.. 오만 연락수단 다 동원해서 보내는중입니다. 굽히고 사과하는 연락이면 좋으련만 이번엔 바로 그런 반응이 안 나오고 자존심 내내 부리고있네요.

후기 열심히 적고있는데 내일 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는 연락이왔어요 이거 뭐죠.. 제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학원을 다니거든요.. 집이 아니라 마주칠 수 밖에 없을텐데 잘 대처해보고 다시 후기적을게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예나샘 지침 뚜드려맞고 정신못차리는 상대보면 정말 신기해요. 여태 만나면서 이런식으로 폭풍연락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예나샘이 주신 지침 보낼때마다 이런 반응이 나오네요. 진짜 신기해요. 샘은 진짜 천재이신걸까요. 본받고싶어요.

진짜 내일 마주칠까봐 걱정돼요. 칼럼 더 읽고 어떻게 대처할지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제발 최대한 안마주쳤으면 좋겠네요. 남자도 고생 좀 해봐야죠.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데ㅠㅠ

제 바로직전 후기 링크 타고 가셔서 읽어보시면 아실텐데 저 며칠전까지만해도 지침어겨서 내프막장에 오락가락에 식음전폐하며 힘들어했었는데 지침지키자마자 바로 푸파하고 내프안정됐어요. 지침 지키기 많이 힘든데 좀만 더 힘내서 잘 지켜보고 마지막에 웃을 수 있게 노력해봅시다 .팟팅..!

그리구 예나샘 절받으세요ㅜㅜ(꾸벅) 넘 감사합니다 샘하루도 매일매일 행복으로 가득차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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