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샘/고프저신75%/공백기 2달 거의 채워가는 중
제오니
2022. 06. 17
안녕하세요 늘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 날이 오는군요. 재회했어요 축하해주세요 라는 글은 아니에요 ㅎㅎ
어느덧 공백기가 채워져갑니다.(이 시간이 오긴 하는 군요 글 마다 이 말 왜 쓰는 지 실감) 처음 헤어지고는 내프가 너무 불안정해서,에프터메일도 다 쓰고 심지어 일반상담 결제해놓고(이용전) 보내는 중이에요
틈만 나면 이 사이트와 블로그를 오가면서 글을 읽고, 읽은 글을 또 읽고 했어요 방문 횟수는 이전보다는 줄었고 그래도 블로그는 틈틈히 이용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요즘은 역행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ㅎㅎ)
우선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저는 이번 상담 후에 심리상담부터 나름 커리어적으로 제 자신도 돌아보고 다이어트로 7키로 이상 감량도 성공했고, 자기계발과 다른 이성을 만나보려 많은 힘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제 자신에게 자신감도 붙고 내프도 안정적이다 못해 에너자이저 그 자체입니다 ㅎㅎ
초반엔 맘에 안 드는 이성이면 어찌나 같이 있는 시간동안 전남자친구 생각이 나던지 결론적으로 지금은 5명의 이성이 저에게 대시중입니다.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멋진 분들이 다가와주시니 그냥 가볍게 지켜보는 중이에요ㅎㅎ
자랑하러 왔냐구요? 전 애인과의 재회를 원하며 울고 불고 하던 그 사람 맞냐구요? 네 그 사람 맞아요 그런데 자랑은 아니에요 오히려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전 애인과 왜 헤어졌는지, 심리상담을 하면서 제 자신을 이해하니 싸움의 원인도 이해하게 되었고 냉정하게 제 객관화에 힘쓴 요즘 아트라상을 통해서라면 난 분명 재회를 할게 분명해 라는 믿음과 스스로의 확신이 있달까 난 이미 그때의 그 내프 바닥치던 여자도 아니고 너무나 열심히 성장중인데 다시 그 사람을 만나는게 맞을까?가 되려 드네요
심지어 5명의 이성의 대시를 받는 지금 이들 덕분에 더더욱 제 전애인의 대한 생각도 안해요 어떤 사람을 만나는게 맞을지 또 어떻게 거절을 해나갈지도 머리가 아픈 요즘이에요
그래서 2차상담을 어떻게 받을지 요즘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열심히 제 삶에 집중해서 살아낸 뒤 2차 상담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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