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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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쌤/고프저신/확률70퍼센트/ 상대에게 연락 옴/ 2차 애프터 메일 후기

나방꼬치

https://www.atrasan.co.kr/reviews/common/62850c435b04d5001e41ba77

후기를 쓰면 좋은 일 생긴다는 글을 많이 봐서 후기를 계속 씁니다:) (이번 후기도 재회 후기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열심히 써봅니다:))

1차 애프터메일 이후 그리고 2차 애프터메일에 관한 후기입니다.

1차 애프터 메일을 받고나서 서영쌤이 말씀하신대로 카톡을 보내니 (프로필 사진 바꾸고) 안읽씹을 하더니 상대방이 다음날 밤에 갑자기 짐을 찾으러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새벽 2시경 왔는데 사귈때와 동일하게 자연스럽게 집에 들어와서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을 만지더니 한 15-20분정도 고양이들을 만지더니 짐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짐을 주니 갑자기 아무말 없이 후다닥 나갔습니다.

지침을 어기기 싫어서 달달달 외웠던 저는 이 말은 해야겠다라고 해서 나가서 엘베 타는 상대방에게 지침 중 하나를 말하고 먼저 들어갔습니다.

그러고 스트레스때문인지 거의 1주일을 아파 누워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다음주 토요일에 몸이 많이 좋아져서 쇼핑도 하고 먼저 잡혀있던 약속을 나가서 신나게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 가려고하는데 상대방에게 선톡을 받았습니다.

만날때 자기 몸이 커져서 저에게 준 바막이 저에게 있냐고 있으면 연락달라고 왔습니다.

저는 공백기 지침에 반응을 하지말라고 하셔서 우선 여쭤보고 반응을 해야겠다 라고해서 안읽씹을 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날도 약속을 갔다가 바쁘게 지내다가 비행기모드로 봤는데 집에 있던 컴퓨터가 제대로 안꺼져서 그런건지 집에 돌아와서 보니 읽은거로 되었더라구요..!

그래도 상대방이 모르고있어서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최대한 늦게까지 상대방의 반응을보고 서영쌤에게 애프터 메일을 사용하려고 애프터 메일 날짜까지 매일매일 적어놓은거를 애프터 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러고 저는 일하다가 카톡 프로필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밤에 갑자기 상대방에게 주기 싫으면 읽씹하지말라고 강한 멘트가 날라왔고 전화가 와서 저는 애프터 메일을 볼때까지 안되 라는 마음으로 안 받으니

달라고 전화했는데 안받는거보니 주기 싫은가보다고 이제 차단한다고 짐정리까지 끝까지 이렇게 해줘서 고맙고 끝까지 기억한다고 공격적이고 비꼬는 말이 왔습니다.

그러더니 풀었던 제 인스타 스토리를 다 보고차단하고 부계정도 다 차단하였습니다.

저는 연애할 때 못봤던 모습을 보니깐 너무 무섭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서영쌤의 애프터 메일이 집에 오니 와있어서 보니 서영쌤께선 상대방이 귀엽게 찔러본다고 공적인 일로 연락한거니깐 받아주라고 하셨고 서영쌤이 말씀하신 대로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상대방이 갑자기 당장 온다고 해서 서영쌤이 말씀하신대로 제 시간에 맞추니깐 최대한 빨리 였음 좋겟다고 택배로 보내달라고해서 택배로 오늘 보냈습니다.

상대방이 그 뒤로 공격적으로 말한거보단 순해지게 이야기했고,
택배를 보내고 꼭 카톡 달라고 해서 택배 보냈다고 하고 주말에 연락 못한걸 신뢰도 높이는 말로 이야기 하니깐 그래 알겠어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읽씹을 했지요..!

고민고민 끝에 쌤께서 2차지침까지 제가 여쭤봐서 주셨지만,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면 상담하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니깐 고민끝에 2차상담을 신청했습니다.

믿고 또 나아갑니다:)

서영쌤이 말씀하신대로 계속해서 내프잡고 2차 지침도 잘보내보겠습니다:)

그거 보내기전에 연락이 꼭 와서 재회 후기 너무너무 쓰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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