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초에 상담받고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제 케이스를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짧은 연애, 저프레임으로 헤어졌습니다.

저는 저프 진단을 받고 1차 지침 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상담받기 전에는 떨리고 긴장했는데 하서영쌤 목소리 듣자마자 긴장이 풀렸어요! 서영쌤은 제 목소리 듣자마자 목소리가 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 말씀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서영쌤 저 기억하시나요?

서영쌤한테 상담받고 나서는 제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이 상황에서는 뭐가 잘못되었고 어떻게 했어야 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미리 알고 있었으면 이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텐데 ㅠ

상담받은 날 지침을 바로 보내도 된다고 하셔서 바로 보냈어요 상대방은 덕담으로 답장이 왔어요 서영쌤이 예상해주신 답장이라 흔들리지는 않았어요

상담 후 내프를 다지기 위해 쉬고 있었던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가고 물론 일도 열심히 하고요 ㅎㅎ

상대방은 제 sns를 꼬박꼬박 확인하고 사귈 때 보다 sns 확인이 빨라져서 확실히 프레임이 높아진거 같아요 😄

그런데 공백기 중 상대방이 소개팅, 미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프도 많이 흔들렸지만 그럴 때마다 칼럼, 후기를 보면서 내프를 잡을려고 노력했어요

공백기 남은 기간 동안 내프도 잡고 주신 지침 잘 이행하고 고프레임으로 돌아올게요

서영쌤 상담 감사합니다

공백기 다 지키고 메일 보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