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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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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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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예나쌤께 드리는 2번의 재회 감사의 후기!

랄랄라

저는 오래된 내담자예요!

오주원 상담사님께서 차**에 계실 때부터 여러 전남친으로 상담받았었죠!

그런데 그 동안은 지침 다 어기고 제 맘대로 하다가 그냥 포기해 버리거나, 대체자 만나 재회 포기하는 등 지침을 제대로 수행해 본 적이 없는 불량 내담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21년 초, 약 3~4개월 단기 연애했던 남친과 헤어지고 거의 1년 내내 이 남자로만 여러 번 예나쌤과 상담했었어요! 예나쌤 덕에 재회도 했고 재이별도 했습니다. 정말 지난 한 해에만 이 남자와 2번의 재회를 했고 3번의 이별을 했네요!

오래된 내담자인 것이 무색하게 처음으로 단계 별 지침을 수행해봤고, 처음으로 이 남자땜에 리바운드를 경험했으며, SNS 염탐이라는 것도 처음했습니다.

저는 2021년 12월, 이 남자와 했던 마지막 이별, 그리고 이별 직후의 예나쌤과의 상담에 대해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고프저신 / 저도 내프 낮으나 남자는 내프 박살 상태 / 남자 사회적 지능 낮음 상태였습니다. 이미 예나쌤 지침으로 이 남자와 두 번째 재회를 이룬 상태였으나 남자 내프가 워낙 낮고 사회적 지능도 낮아 서로가 서로를 불편하게 느끼는 상태로 관계를 겨우 유지하던 상태였고, 재회한 후 두 달도 채 못가 남자의 이별 통보로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늘 그랬듯 이별 통보 받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예나쌤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나쌤은 아주 무거운 목소리로 저에게 이제 이 남자를 내려 놓을 것을 추천해 주셨어요. 남자 내적프레임이 박살나 있어 다시 재회를 한다고 해도 같은 상황의 반복이 올 것이고, 제가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결코 비상식적이거나 과한 것이 아님에도 이 남자에게서는 바랄 수 없는 것이라고 해 주셨거든요. 무엇보다 지난 1년 간 이 남자와의 재회를 위해 쏟아부었음에도 결과가 또 다시 이별이라면 이 남자와 저는 정말 인연이 아닌 것이기 때문에 놓는 것이 저의 미래를 위해 좋다고 진심으로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1차 지침을 주셨는데 자존심 회복용이지 결코 재회를 위한 것은 아님을 조언해 주셨어요. 또한 1차 지침 발송 후에 남자가 연락할 확률은 50%이고 이 50% 확률로 스스로 깨닫고 와야 그나마 아주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 남자와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해 주셨어요.

지금껏 이 남자와 이별 후 재회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단 한번도 남자가 먼저 연락을 해 오거나 혹은 1차 지침만으로 연락 온 적이 없었고 늘 읽씹, 무반응이었어요. 2차 또는 3차 지침까지 해야 겨우 용기를 내어 저에게 연락을 해 왔었어요. 이런 남자임을 알기에 이번에도 1차 지침만으로 연락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그럼에도 예나쌤의 조언대로 1차 지침만으로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겠다고 다짐했었죠!

이 남자와의 마지막 이별 이후 저의 커리어에도 변화기 있었고 좋은 남자들을 소개받고, 운동으로 건강을 챙겨가며 내적프레임을 올리다보니 공백기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하지만 내프 낮은 남자답게 역시나 나머지 50%의 확률로 연락은 없었고 저는 예나쌤께 상황 진단을 위한 애프터 메일을 보냈습니다.

정말 애프터메일에서도 예나쌤은 최고셨어요!! 저의 궁금증을 단번에 풀어주셨고, 허접한 질투유발이나 하는 남자는 가치가 없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이 남자가 정말 뉘우치고 돌아오지 않는 한은 버리는 카드로 두라는 조언을 해 주셨어요. 덧붙여 성장하고 있는 저를 응원해 주셨던 예나쌤의 말씀에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그 이후에도 남자는 저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함께 아는 겹지인을 통해 본인이 이것 저것을 해 준 유일한 여자였다, 연애하면서 이런 행동을 해 본 여자는 제가 처음이었다 등등 저와 관련된 말을 계속 전하는 것을 보면 남자는 여전히 저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저를 평생 잊지 못한다는 예나쌤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이 겹지인은 2021년 초반에 처음 헤어진 직후를 제외하고는 최근까지도 그 남자의 근황을 저에게 전혀 전하지 않았던 지인이었고, 최근 들어 부쩍 그 지인이 시시콜콜 그 남자의 근황을 저에게 전하는 것만 봐도 리바운드의 유무와 상관없이 이 남자 아직 저를 잊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거든요!

예전 같았으면 이런 전하는 말 한마디에도 흔들흔들, 내적프레임 바사삭했을텐데, 그런 말에도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게 된 제 모습을 보며, 지난 2021년 한 해 저를 꾸짖어 주시기도 하고 응원도 해 주셨던 예나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아직 새로운 대체자는 없지만 여전히 새로운 사람들과 많이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녀와 관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배운 것들이 일적인 부분에서도 저에게 너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요즘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제 주장이 가장 옳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발 물러서는 법도 배웠고, 주장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커리어에서 더 좋은 평판으로, 더 좋은 시너지를 내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게 모두 다 아트라상, 그리고 지난 한 해 저를 이끌어 주신 예나쌤 덕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내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기에, 그리고 여전히 사랑에는 서툴기에 위기가 닥치면 또 아트라상으로 예나쌤께 달려오겠지요!ㅎㅎ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더 예쁘게 사랑할 것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저의 터닝포인트가 된 아트라상, 그리고 예나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나쌤께!!

가장 마지막에 보냈던 애프터메일 답장으로 후기 남긴다고 하고 너무 늦게 남기러 와서 죄송해요!

헤어지면 일 바쁜 것과 상관없이 득달같이 긴급상담하러 왔던 저이기에 일이 바빴다고 하기에는 너무 핑계같지만...^^;; 제 일상을 행복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라고 이해해 주실거죠?!ㅎㅎ

진짜 지난 한 해 한 남자에게 재회를 위해 시간을 쏟아 부으며 가끔 씩 너무 스스로가 한심하고 너무 바보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며 무너지기도 했었는데!

예나쌤 덕분에 버티고 또 깨달으며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어요!! 인생에 나타나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친동생 일처럼 걱정하고 조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앞으로도 저는 사랑에 위기가 생겼을 때 아트라상과 예나쌤을 찾을테지만 2021년때 보다는 단단한 모습으로, 예나쌤께서 그래도 실망하지 않을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늘 건강하게 여기 계셔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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