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 고프저신 / 70% / 선연락받음-지침-공백기 중

꼬옹

상담사님 안녕하세요! 저 섬에 사는 아이돌 이에요^^!!

상담때도 컨디션이 안좋아보이셨는데, 어제 애프터메일 답장이 새벽에 오는 것을 보고는, 정말 저희 내담자들을 진심으로 위해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희를 정말 원하신다면 선생님의 건강이 최우선인거 잊지 말아주세요!!


제 케이스를 말씀드릴게요,

저는 제가 헤어짐을 고하자마자 후회하고 매달린 케이스로, 절대적 고프레임이지만 일시적으로 프레임이 조금 떨어진 상태일 수 있다고 상담사님께서 진단해 주셨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매달린 기억이 옅어져야 하기 때문에 지침문자도 공백기를 두고 발송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내프가 많이 떨어져있었지만, 서영샘이 항상 제 뒤에 있다고 생각했어서 나름 잘 버텨왔었어요.


서영샘이 말해주신 1차지침 전 공백기의 절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갑자기 상대방에서 선톡이 왔어요. 마지막에 미안했다는 식으로요 ㅠㅠ( 톡 받자마자 눈물난 건 안비밀..)

저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의 효과 칼럼을 보고, 안읽씹 상태를 유지하다가 서영샘께 애프터메일을 드렸고, 선생님이 절호의 찬스라며 지침을 약간 수정해주셨고, 곧바로 발송하라고 하셨어요.

어제 애프터메일을 보자마자 지침 발송한 상태이고, 답장이 바로 왔지만 아직 읽진 않고 있어요.(지침 지키기.. 저 잘하고 있죠 선생님?!)

엄청 장문의 덕담과 사과 그리고 본인도 힘들다는 진심보이기가 온 것 같은데 상대방이 어서 확실한 재회 의지를 내비쳐줬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저도 지침을 보내면서 울었거든요..ㅠㅠㅠ 저도 참 주책이죠 !!!


기나긴 공백기를 어떻게 버텨내야 할지, 멘탈이 약한 저는 벌써부터 많이 막막하지만 든든한 서영샘이랑 함께 견뎌내볼게요.(애프터메일 마지막줄에 멘탈 꼭 잘 잡으라고 하셨는데, 정말 저를 잘 아시는 분같아서 놀랐어요, 역시 이런게 바로 심리학인가 싶기도 하구요)

공백기중에 또다른 변수가 생기거나, 재회 시그널이 생기게 되면 또 후기 혹은 애프터메일 작성해볼게요.

여기 계신 많은 분들 다같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정말 소중한 존재니깐..! :D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