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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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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쌤 1차상담 / 1차 지침 후 반응 / 고프저신

냥냥펀치쾅

안녕하세요. 예나쌤.

프신관리 하나도 안 되는데 객관적 가치가 높아 프레임이 남아서 고프저신이라고 한 내담자에요!

사실상 행동들은 전부 저프저신이었겠다 생각중이에요. 기억 해주시려나요 (사내연애인데도 70%를 받아서 걱정스러워요)

추후 애프터 때 저 기억해주시라고 후기 적어요. :)

엊그제 음성 상담을 받았습니다. 닉네임이 좀 그래서 이름으로 불러주시며 상담 진행했었습니다.

제 문제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 내용은 녹음해서 매일같이 듣고 있습니다.

저는 사내 연애이고 지금은 매일같이 마주치는 상황에 있습니다.

상대는 마지막에 그만 만나자 하면서도 꽃을 들고 찾이왔었고 (만나지는 못 했습니다. )이후 만남 상황에서도 이중모션이 있었어요. 괜히 이중모션이었던 것에 기대를 자꾸 거는 것 같아요^^;

사실 성격이 매우 조급한 편이라 애프터를 공백기 후에 보내야지 해놓고 금새 지금 애프터를 사용하여 궁금증을 풀어야 하나 참 고민이 많습니다. 미루고 미뤄서 얼른 공백기 이후 다음 지침을 받고 싶어요.

우선 지침 문자는 상담한 날에 그냥 보내버렸습니다…^_^

상대 연락 텀 상 거의 바로 읽고 답장이 왔어요.

나름 장문의 덕담이었고 질문도 일체 없더라고요 자기가 선택한 것이니 감당해본다면서 저의 행복을 빌어주고 잘 지내라는 이야기였어요.

1차 지침 반응은 신경쓰지 말라지만 하루에 세번은 떠올라서 신경이 쓰여요 덕담에는 좋은사람 잘 만나라고까지 해서요! 마음 다 접는 게 아닌가 싶고 미해결 과제 좀 물어봐줬으면 하는데 마주침 상황에서 저를 피하는 듯한 액션은 느껴집니다만 왠지 이 사람 성격 상 절대로 저한테 더는 말을 안 걸 것 같아요.

예나쌤은 분명 공백기 안에 마주치는 상황이 있으니 무슨 일이던 생길 것이라 했지만 제 기분엔 아무 일도 없을 것 같아서 속상해요. (또 제가 너무 제 느낌으로 판단하고 있나요…?)

그래도 행동지침은 잘 수행 중입니다.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지게 할 일 하고 더더 잘 웃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저희의 그 일정이 끝나고도 아무 반응이 없다면 아마 그때 쯤엔 애프터를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계속 상담내용을 들으면서 복기하는데 제가 잘 못 했던 것들에 대해 반성하고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진작 상황이 이렇게 되기 전에 내가 못 풀던 문제들을 상담을 받았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고 상대에게 나 이제 정말 고프 고신 자신 있다! 보여주고 싶은데 상대는 절 보고싶고 만나고 싶다는 생각 안 들까봐 걱정이에요.

부디 덕담 속에 참아보겠다는 그 말을 못 지켜 저에게 연락 줬으면 좋겠네요.

참다 참다 안 되면 메일 쓸게요!

예나쌤 예측대로만 흘러갔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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