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갓예나쌤 / 썸남 상담
하죠잉
2022. 03. 20
썸남의 쎄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고프레임에 흔들리던 찰나, 지인의 소개로 아트라상: 예나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향상 굉장히 감성적이고 큰 일이 생겼을 때 업앤다운이 심한 사람이며, 예나쌤을 소개를 해주신 지인분은 이성적이며 똑똑하고 모든일에 있어서 의심 많고 체계적인 사람 입니다.
이런 분이 아무 생각하지말고 무조건적으로 추천을 해 주시기에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감수하고 신청을 했었지요.
결과적으로 전화 통화 한번으로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습니다. 상대는 가벼운 사람이 맞았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바람둥이 타입이였죠. 일반적인 상식 선에서는 말할 가치도 없는…..
예나쌤께서는 조곤조곤 상대의 행동 및 규칙을 분석해 주셨고 저의 직감이 맞았던 것을 확인 받은 순간이었습니다.
알려 주신 가벼운 사람의 특징들 중,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생각나는 썸남의 말이 있습니다. “ XX씨는 정말 피부가 하얗고 이쁘시네요. 속살은 더 하얀피부겠어요” ㅋㅋ 파악하신 분 있으시리라 봅니다^^
예나쌤이 그 누구보다 저의 편에서 찰지고 조곤조곤하고 예쁜 목소리로 팩트를 알려주셔서, 지침을 보낼 가치도 없다 판단해 손절했고 쓰레기 구렁텅이에서 하루라도 빨리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후기글은 새로운 대체자를 만나 내프가 안정되는 순간에 쓰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몇날 며칠을 마음 고생하며 어찌저찌 여기까지 오게된 내담자분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20대때 아트라상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 수천번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결혼적령기 여자이고 연애도 평균 횟수로 나름 진지하게 임해왔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겪은 직접 경험의 크지 않은 데이터 및 감정조절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못하고 이렇다할 관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내적프레임이 흔들렸었습니다.
여성분들, 특히나 아직은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20대의 분들께 정말 강하게 추천을 드립니다.
현재 내담자가 처한 당장의 상황뿐만 아니라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침을 가르쳐 주십니다. 무슨 사이비같은 소리냐고 반문하시는 분들 한번만 믿고 받아보세요…
그런 분들 다들 몇 개월 후에 여기서 후기쓰고 계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저는 타고난 성향상 상대의 작은 자극에도 극심하게 휘둘리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같은 사람에게 하루라도 빨리 감정소모를 하지 않고 빠져 나올 수 있던 것은 우리 갓예나썜과 아트라상 덕분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P.S . 친언니만큼이나 저희(내담자)를 생각해주시는 우리 예나쌤~~매일 같이 늦게까지 일하시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답변 늦어져도 정말 괜찮으니, 건강 꼭 챙기셔요ㅠㅠ 진심으로 홍삼같은거 사다 드리고 싶어요… 제가 많이 믿고 의지하는 것 아시지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또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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