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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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서영샘/1자지침 후 한달 지남/상대반응변화/30퍼

사바사

헤어지고 일주일도 전남친 연락안닿으면 미치던 제가 어느덧 한달 지났네요 진짜 힘들었어요 사실 생각하면 끔찍

하서영 샘께서 내프가 가장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 때문이라도 저 잘 지키고 있어요 진짜 제가 모르고 전화할까봐 모르고 톡 보내는거 누를까봐 얼마나 조심하는지.

제가 어느정도로 지금 강박이 있냐면 꿈을 꿔요 실수로 선연락을 해서 확률 떨어지고 걔가 완전 덤덤해진 꿈이요 어마어마하게 소름끼쳤어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 꿈이라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아직도 속쓰리네요 너무 실제같이 경험하고온느낌이라 그래서 더 선연락할 생각없이 공백기를 지내고 있는 중이에요

리바가 가장 중요하다는 칼럼대로 억지로라도 없는 텐션 쥐어짜가면서 여럿을 소개 받아 만났는데 아무튼 어플하세요 여러분 어플이 훨배 낫네요

8명넘게 연락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자리로 이어진건 4번? 2명은 제가 그냥 톡하다가 텐션 떨어져서 씹었네요 그리고 전남친 생각나서 첨에 몇 분은 날린게 텐션이 자꾸 죽어서 억지로 살리려고 맞장구쳐주다보니 프레임 낮아진거같단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한번 술먹고 밤에 톡 못하니깐 갑자기 연락끊기신분있었고(신뢰감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정신 차렸죠. 맞다 술=신뢰감 하락이었지)이렇게 리바로 통해 연습 중 지금 보니 저 많이 성장하고있네요

전에 게시글에 올렸던 금융업 다니는 분은 계속 바쁘고 비실해서 다 제 스타일 이었는데 주말에도 본인 몸 쉬어야될거같다고 하고 하길래 제가 오빠랑 잘되길 어려울거같다 하고 밀어냈네요 저녁먹자고 하던데 제가 먹을 때 연락달라고하고 밀어냈어요 연락안오면 뭐 저 저프였나보죠 근데 별 관심없어요

왜냐면..! 최근 새로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얼굴은 동안이고 연봉도 1억이상 하지만 나이가 5살이상 차이나서 별로였었어요 근데 별로라고 한 제 모습이 고프로 작용한건지, 이 분은 다음날도 또 만나자고 해서 2일 연속 얼굴보고 드라이브가고
거기서 고백하는데 갑자기 두근거리더라고요 그전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던 리바는 도저히 텐션이 안 올라가던데 더 비교되면서 설레었던거같아요

제가 3일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했고 그 사람은 왜 바로 안받아주지 에 대한 생각한것같은데 만날때마다 고백할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프로 안느껴지고 재밌었어요 저도 맘에 들었던 거죠

제가 다음날 그 주변에 나갈 일 생겨서 나가면서 만나자니까 꽃다발이랑 데이트코스 쭉 데려가더니 지금은 사귀고있네요

대체자가 될지 안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도 잘 통하고 나이차이를 전혀 못 느끼고 있어서 느낌은 나쁘지않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아무튼 1차 지침문자 이후 18일 지났을 때 톡 차단했던 제 상대는 제 프사를 염탐하였는지 안읽음 1이 사라졌어요 대박이죠

그 이후로 sns관리 지침 주신거 행하고 있었는데 예쁜카페로 데이트 가서 새리바가 찍어준 전신샷을 올렸는데 바로 다음 날, 제 인스타 스토리 봤네요(지침문자 이후 처음)

아주 기분좋았어요 미치는줄 ㅋㅋㅋ 와 지침이 먹혔구나 내 프레임 돌아왔구나! 내 프레임 작용하고있구나!! 내 사진보고 스토리확인한거면 내 인스타 매일 염탐하는구나! 후폭풍 시작 된건지 이런 생각 마구 들었어요

이전에 아무 반응 없어서 무반응이란 키워드로 칼럼 읽고 2주차에 반응없다고 게시글 올리고 30퍼센트 확률이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니구나 없을 수도 있구나 완전 바닥찍었는데 그때 당시 리바랑도 지지부진하고 나 매력없나 난리 쳤는데 반응 보이니 너무 좋네요

제가 답답할 즈음에 상대도 요동치는 것 같아요 제가 2주차 못견딜 즈음에 1없어진거니깐 그리고 sns 올려야하는데 여태 반응이 없네 생각 할 즈음에 염탐들키고 뭔가 타이밍이 비슷하네요

그 전과 다른점은 저는 점점 힘들어졌지만 리바만나 나아지고 가끔 요동치고 내 상대는 왠지 반대로가는 것 같아요.제 바램이자, 갓서영샘의 바램이겟죠? 우리는 같이 하고있으니까요!!

내프 좋아졌어요 왜냐면 전남친 아니어도 지금 남친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있거든요 절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요 물론 처음이라서 그렇겠지만요

아트라상을 알고 많은 배움을 얻었어요 2자지침까지는 더 남았지만, 저 잘 지키고 있어요 하서영샘 후기 보신다고 하셨으니까 저 신경써주신만큼 마지막에 홧팅 외친거 잊지않고 에프터메일 아끼면서 잘지내고있다는거 말씀드리려고요

아차.. 게시글 모아서 읽어보니 첫 문장부터 제가 밝아지고 내프가 올라간 것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읽으신 분들도 좋은 기운 확 받아가시길 우리 잘이겨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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