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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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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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갓갓갓서영쌤 재회했어요♡ 전남친이 다시는 헤어지지 말쟤요

Kodak

이건 지난번에 재회직전 후기 썼던거에요 : https://atrasan.co.kr/reviews/common/61d28d5758f234001e15a3a7


서영쌤 다시 확인해주세요!! ♥♥♥♥♥


후기를 써서 좋은 기운을 받은건지 후기 쓰자마자 그 날부터 반응이 폭발적으로 오기 시작했어요.


지난번 후기에서 지침을 쓰자마자 전남친이 구글에다가 전여친 후폭풍, 전여친 잊는법 검색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뒤부터는 매일매일 반응이 오기 시작했어요


1일차 : 저는 쌤한테 메일을 보내고 지침대로 쌤이 올리라고 한 첫번째 사진을 올렸습니다. 쌤이 순서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진짜.. 나중에 전남친이 말해줬지만 쌤이 말한 사진들 보고 남자가 미칠 뻔 했대요


1일차 밤 : 남자가 갑자기 제 스토리를 봅니다. 그 전날까지는 전남친 친구들만 제 스토리를 보더니 애가 타기 시작했나보다 생각했어요. 제 프레임이 그만큼 많이 높아지고 있다는 거겠죠?


2일차 : 제가 전남친 친구가 한 연락에 답장을 해줬어요. 쌤이 말씀해주신대로 대답했습니다. 마음도 편해졌다고 프레임도 높이고 신뢰도도 보호하면서 대답을 해줬어요. 그러니까 쓸데없는 잡담을 하면서 몇 마디 더 걸더니 씹더라구요. 전남친한테 보고하러 갔나보다 예상했습니다 (나중에 다 밝혀지지만 예상적중)


3일차 : 전남친이 갑자기 인스타를 비공개로 돌리고 저를 차단했어요. 제가 친구한테 한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것인지 프레임이 더 높아져서 저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자존심 부리는구나 생각했어요.


상담받기 전이었으면 전남친이 인스타 비공개하고 차단하면 멘붕오고 나를 다 정리하려나보다 생각하면서 미쳤을텐데 이미 지침 효과를 보고난 뒤라서 너 혼자 고생해봐라~ 하면서 코웃음치게 되더라구요


4일차 : 자존심이 상했으니까 한동안 반응없겠구나 싶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전남친이 제 스토리를 봅니다. 차단도 해제했더라구요 !!

너 후폭풍와서 내가 궁금해죽겠지? 하면서 저는 쌤이 말한 다음 순서 사진을 바로 올려줍니다!!! (조금 빨리 올리긴 했는데 3번째 사진을 늦게 올리면 되겠지하고 올려버렸어요)


5일차 : 전남친이 스토리를 미친듯이 올리기 시작했어요. 근데 내용이 충격입니다. 헤어진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 가사를 캡쳐해서 올렸다가, 그래도 잘 살아야지 넋두리하면서 다짐하는 글을 썼다가, 친구들이랑 놀고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예전에는 스토리 많이 올리는 것 한심하게 생각하더니 너가 내적프레임이 정말 제대로 떨어졌구나 생각했어요 곧 반응이 오겠군.. 하고 저의 내프는 고공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아!! 그런데 ㅜㅜ 저는 계속 염탐을 했지만 ㅜㅜ 다른 분들은 염탐하지마세요 저도 처음에 내적프레임이 떨어져있을 때는 염탐하면서 실수할 뻔 했습니다


6일차 : 전남친이 부재중 전화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건 매달리는건지 아닌건지.. 저자세가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연락이었기때문에 저는 과감하게 무시했어요.


6일차- 7일차 새벽 : 전남친이 이번에는 카톡과 문자로 동시에 같은 메시지를 보냈어요. 제가 차단한 줄 알았나봐요. 매달리는 내용이겠지? 하면서 봤는데 약간 뚱딴지같은 말을 했더라구요.


제 마음은 어떻냐면서.. 잘 지내고 있냐고? 이상한 말이길래 역시나 읽고 무시했어요. 제가 카톡을 읽는지 실시간으로 방에 들어와서 확인을 하고 있었는지 제가 읽고 나서 대답안하니까 또 바로 카톡을 보내더라구요.


나는 너무 힘들고 네가 보고싶어라면서요!!! ♥♥♥♥ 너무 너무 좋아서 손이 벌벌 떨리고 새벽에 혼자 방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전남친에게는 매우 침착하게.. 숨 후후 쉬면서 대답했어요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는거냐고.. 너 잘 지내고 있었던거 아니냐고 말을 걸었어요. 아!! 저는 쌤께서 저자세를 보이고 상대방이 마음을 보여주면 답을 하라고 지침을 받아서 대답한 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남자가 혼자 저에 대한 사과랑 마음이랑 구구절절 말하기 시작했어요. 너무 힘들었고 네가 사진 올릴 때 마다 다 봤었다, 막상 네가 떠난다고 하니까 그 때부터 너무 힘들어지더라, 너가 매달릴때는 너가 미웠는데 너가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미칠 것 같았다 다른 사람 생긴건 아니냐 혹시 아직 사귀는게 아니면 나한테 기회를 주면 좋겠다하면서 ...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더라구요


제가 매달릴때는 미웠다고 헤어지고 싶었는데 지침문자 읽고 사진보면서 점점 더 힘들어지고 제 생각만 났대요 진짜.. 갓서영쌤 ㅜㅜ 미쳤어요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도 약간 진심 보여주고 나도 네 생각했었다라고 말한 뒤에 약속잡고 만나서 서로 안아주고 재회했어요 보자마자 너무 좋기만 하더라구요


전남친도 꿀떨어지려고 해요 이렇게 좋은데 자기가 미쳤었던것 같다고 왜 헤어지려고 했는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고 앞으로는 헤어지지 말고 평생 같이 가재요 ㅋㅋ (흥)


쌤한테 상담받으면서 계속 징징거리고 지침문자보내면 포기하는거 아니냐구 저라면 정 떨어질 것 같다는 망언을 했었던 제 과거를 반성합니다 ㅜㅜ...


쌤께서 지침보다 중요한건 저 스스로 달라지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진짜 쌤이랑 한 약속, 쌤이 준 숙제 꼭 열심히 지키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쌤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제 사랑을 꼭 받아주세요 쌤 최고 !!


다른 내담자분들도 꼭 지침 어기지마시고 (저도 지침 어겼으면 어쩔뻔 했을까 아찔해요) 진심으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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