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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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예나쌤 감사합니다. 청혼받았습니다. (feat. 시현쌤, 수현쌤)

솜솜


안녕하세요.

최근에 좋은 결과가 있어서 상담을 진행해주신 예나쌤께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더불어, 이전부터 저를 도와주신 시현쌤과 수현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힘든 시절에는, 꾸역꾸역 후기를 전부 다 읽어보았는데 그 중 성공후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배도 좀 아팠습니다. 부럽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그 모든 글들은 제가 성장하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들이었습니다. 저도 그러한 도움의 일부가 되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 현재 상태: 30대초반, 고프저신, 연애유지를 위한 상담
- 저의 바람: 결혼까지 진행시키고 싶음

예나선생님께 이번 상대로 1차, 2차 상담을 받았습니다. 1차에는 저프저신 행동으로 정말 심하게 제가 연애텐션을 죽이고 있었고 2차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역시나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극복하게 된 계기는 4가지 입니다.
1. 예나선생님의 충격적일 정도로 정확한 행동지침과 멘탈케어
2. 내가 반성을 하고 노력을 하면서 바뀐 상황을 인지하려 노력한 점
3. 상대방이 나를 많이 사랑한 점
4. 나를 찾고 기르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점

1번, 예나선생님. 저 헤드샷 맞은 기분이었어요. 제게 들어갔다 나오신건가요? 제 저신짓을 원천 차단하시려는 장문 행동지침이었습니다.

1차 상담 지침 엎고 온 제게주신 2차 행동지침은,
도저히 지킬래야 지킬 수 없는 고신의 행동이었습니다. 일주일도 꾸역꾸역 지키던 저였는데, 싸워도 다시 도전하고 도전하다보니 한 달을 지키던 때도, 두 달을 지키게 된 때도 생겼습니다.

2번, 그 때 마다 깨달았습니다. 지킬 땐 몰랐던 그 평온한 사랑의 일상이, 싸울 때 마다 박살났습니다. 제가 행동지침을 더 오랜기간 잘 지키고 날 수록 깨고 나서의 미칠듯한 후회가 힘들었고, 동시에 “아 정말 상황이 바뀌긴 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3번, 이 과정에서 상대가 저를 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님께 소개시키는 등, 상대는 저를 꾸준히 사랑해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신뢰감을 깎는 행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데면데면하게 행동했지만, 어쨌든 저를 사랑하는 상대가 있었기에 유지가 됐습니다.

여러분, 상담사님이 상대가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했다면 그건 진짜입니다.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직접 느끼게 되실거에요.

4번, 몇 번이고 실패하면서 허무하기도 짜증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침을 지키기 싫어 아예 아트라상을 머리에서 비우고 산 기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놓지 않았던건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지침 지키는게 제일 어려운 줄 알았는데, 더 어려운게 남아있었습니다.

가정환경이나, 무언가 당신을 옭아매는 환경적인 요소가 있다면 스스로 벗어나거나 끊어낼 힘을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본인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시간과 공을 들여 개선하시길 또한 응원합니다.

당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동물이 있다만 기르시고, 취미가 있다면 취미생활을 하시며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조금의 웃음과 안정을줄 수 있기를 무엇보다도 응원합니다.

그걸 가장 바라시는 분들이, 아트라상의 선생님들이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연애만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시려는 분들이 아니라 잘 살게 해주시는 분들이요.

예나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냉철한 분석력, 상대를 이해시키는 전달력, 내담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을 사랑합니다.

시현선생님같은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 가득하다면 전 세계 인구의 인생이 바뀔거에요. 제 인생은 이미 바꾸셨는걸요?

수현선생님의 직관력, 책사같은 면모와 단호하고 정확한 일처리, 카리스마를 존경합니다.

사실, 프로포즈 받고 매우 기뻤습니다. 믿기지 않을정도로 기뻤지만, 받기 전에도 저는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떤 결과로 이어져도, 저는 계속해서 행복하게 살아갈겁니다.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선물해주세요.
아트라상을, 그리고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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