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 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

저프저신/20%미만/1차지침 반응후기

영유니2021 / 11 / 27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저프저신/20%/한서진 상담사님에게 상담받은 결과 후기 작성했던 여자 내담자입니다.

1차지침을 위해 일하고 집에와서 지침내용을 다시한번 읽고 컬럼도 읽고 마음을 좀 차분히 진정시킨 뒤 1차지침을 전송.

아니 보내자마자 거의 바로 읽더라구여. 보낸 지침 다시 읽어보고 나가려고 했는데 바로 1사라져서 놀래서 급 나왔어요ㅋㅋ 그리고 바로 답장이 왔더라구요.

읽씹이거나 뭐 덕담이겠지 했는데 지침이 먹혔는지 지침에 대한 답을 했어요. (이걸 물어본다고? 생각했어요ㅋㅋ) 덕담도 아니고 자기 마음 얘기한 뒤 제 지금 상황을 궁금해 하더라구요.


답장은 그냥 안읽씹하고 담날 확인하래서 그냥 냅두고 샤워준비 하고잇는데 갑자기 카톡 하나가 더 와요. 인스타 동영상 좋아요 눌렀다가 취소했던데라고ㅋㅋㅋ제가 언제 눌렀었나바여.. 제 기억엔 없었는데..아무튼 당황해서 생각하다가 그냥 그려려니 하고 샤워하고 나오니 문자가 또 와있더라구요 ㅋㅋ 생전 받아보지 못할 지침을 받으니 놀랬는지 진짜 별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반응이 이렇게 폭발할 줄이야. 그냥 지금은 웃깁니다.

그래서 전 오늘 안읽씹을 하구 담날 읽고 씹고 일하고 약속이 있어서 약속도 가고 드디어 기대하던 인스타 카톡 사진을 올 수 있어서 낼부터 관리 시작하려구요 ㅎㅎ 잘나온 사진들을 일부러 이때 쓸려고 묵히고 있었거든요.

이런 반응이니 끝까지 잘 계획대로 할 수 있을 거 같구. 제가 행복한 게 뭔지 제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저처럼 확률이 낮거나 고민중이신분들 저도 지금 20% 확률 가지고 달리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상담사님이 하라는대로 하구 내 자신에게 충실하게 내 행복이 뭔지 나를 좀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이상 1차지침 후기였고 이걸 보고 한서진 상담사님이 어찌 반응하실지 너무 궁금하네요! 히히
다음글예나샘께 드리는 감사편지 이전글저프고신/확률70%/하서영상담사님/강력지침후 일주일
atra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