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 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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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희 상담사님~~믿습니다~~ㅎㅎ

백곰2021 / 11 / 27
몇일 전에 정신없었던 하루에 대한 후기를 올렸었던 바보입니다....ㅠㅠ 물론 긴급상황에 대해 1차 에프터를 쓰면서 이젠 내프도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상담사님 말데로 공백기를 가지고 저의 내프를 올리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1차 에프터이후 약간 상황(?)이 있기는 했어요. 매달리지는 않고 여친과 대화를 좀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단호한 여친의 태도에 그냥 내가 마음을 정리한다고 톡(재회의 원리를 탐독하고 공부했어요.ㅎㅎ)을 보냈어요. 여친도 고마웠다고 잘 지내라고 답이 왔구요. 잘 지내세요.......... 뒤에 이렇게 마침표 찍어서 ㅎㅎ 지금 여친의 반응이 별의미 없다고 말씀하셔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고 있지만 뭔가 말을 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예정 같았으면 거기에 흔들려서 바로 매달리고 했을텐데 서서히 내 내프가 올라오긴 하나 봅니다. 이제 한달이될지 두달이될지 모르는 공백기를 가진 후에 상담사님께 2차 에프터를 쓸까 합니다. 이강희 상담사님이 최소 한달이상이라고 하셔서 여친에 대한 제 마음이 편해질 때 2차 에프터를 쓸까 합니다.

재회는 공백기를 가지면서 내담자 본인의 마음의 안정이 우선이구나.... 프레임이란 결국 내가 올리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내담자 여러분! 지금은 마음이 지옥 같으실겁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지금도 마음이 지옥 같거든요.

하지만 칼럼과 후기, 재회의 원리를 계속 탐독하면서 저의 내프를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안정되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니까요. 이게 결국 재회의 원리인 것 같네요.

횡설수설 쓰긴 했지만 후기를 통해 이강희 상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구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내담자분들, 지금... 친한 사람들에게 얘기해도 답답한 마음 뿐이고... 지옥을 경험하고 계시겠지만 1분만 진정하시고, 다시 또 1분만 진정하시고, 칼럼과 후기를 많이 읽으시면서 내프 잡으세요! 좋은 결과 있으면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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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a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