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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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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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ㅖ나 선생님 상담후기입니당

삐뽀

음.. 이 글은 내담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후기.. 라기보다 예나선생님께 무릎 꿇고 올리는 감사인사와 믿을 수 없이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저에게 종교적체험과 같은 충격을 안겨주신데에 대한 간증글이 될 것 같습니댜..!ㅋㅋ

우선 저는 단기연애(4개월)/고프저신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상대로 몇 개월 전 예나선생님의 다정하지만 논리적인 팩폭에 침울했던 제 첫 번째 상담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맞았건, 틀렸건 내담자가 상대방과 나눴던 대화, 헤어지던 상황을 아트라상의 이론에 대입해 분석하여 상담 신청글에 적어둔 것이 아주 기특하다' 라고 칭찬해주셔셔 그런지 예나선생님이 들숨날숨만 쉬셔도 혼자 꺄륵 거릴 정도로 즐거운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았답니다!

격려해주실땐 아주 우쭈쭈 해주시다가도 팩폭하실 땐 군더더기 없이 단호하게! 이런 것이 바로 초고프 초고신의 '당근과 채찍'임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상담신청 시 내 분석이 틀릴 것을 걱정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이론에 적용하여 적어주세요!

예나선생님은 여러분의 노력을 누구보다 세심하게 알아채시고 분석하려고 애썼다는 시도 자체를 예뻐해주신답니다! (약간 목소리만으로도 머리 쓰다듬 받는 느낌..!)

그뿐이 아니라 예나선생님의 명쾌한 분석은 이미 수많은 내담자분들께서 증명하셨기에 제가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저같은 경우에는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정말 별거 아닌 부분이라 여겨 '이별 원인에 중요한 요소려나..? 괜히 쓸데없이 구구절절한 이야기일 것 같은데..'하고 상담 이틀 전에야 신청글에 짧게 추가했던 글이 이별의 '핵☆심☆포☆인☆트' 임을 딱 집어주시는 것에 그동안 상대방이 보였던 의문스런 언행이며 헤어질 때 저에게 간접적으로 돌려돌려 전하고자 했던 진짜 이별사유를 알 수 있었어요!!

정말 혼자서라면 백날천날 고민했어도 끝까지 진짜 이별의 원인을 모르고 '나는 저프저신이야~나는 리바였던거야~' 하고 하염없이 후회히고 있었을 것 같아요ㅋㅋ

또 명쾌한 해답에 멍해져 있던 제가 미처 '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할지 여쭤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던 것에 대해서도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을 궁금해하실 것 같고, 풀어드려야겠다"라며 먼저 내담자의 궁금증을 파악하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전지전능함까지..☆

아니ㅋㅋ이러니까 진짜 무슨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 같지만 무엇 하나 과장하고 조작한 것 없는 예나선생님의 진짜 능력입니다 여러분ㅠㅠ

그리고 지침문자는 정말..재미로 하는 심리테스트의 단어 하나도 곰곰히 생각하다 결국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멘탈 약한 상대방이 얼마나 타격을 입을지 너무 확고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미안힌 마음도 들 정도이지만 읽어보면 읽어 볼수록 단어 하나, 공백 하나까지도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없어 제 마음도 훨씬 가벼워진 것 같아요!!

단기연애 재회에서 중요하다는 '이별의 진짜 이유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가 바로 이 것이구나!!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그러나 그 모든 걸 떠나서도 오늘 상담은 재회도 재회지만 '앞으로의 건강한 연애를 위해 내 자신에게 주어야 하는 약'을 처방받은 듯한 느낌이라 정말 치유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ㅠㅠ

여러분, 이론은 맹목적으로 믿지 말고 이해하시되 예나선생님은 그냥 믿으세오..☆

예나선생님! 상담 때도 말씀드렸듯이 선생님은 저를 친동생같다고 하셨지만 저에게 선생님은 그저 끝없는 신뢰감 그 자체인 '교주님'과 같은 분이세요. 농담으로 하는 말인줄 아셨죠??ㅠㅠ 선생님에게서 독립하지 않을거란말도 진짜에요 엉엉ㅠㅠ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나던 행복하게 연애하다 결혼 할 수 있도록 멱살 잡고 이끌어 주신다고 하셨던거 저 절대 못 잊어요..! 결혼할 때 예나 선생님 손 잡고 입장하렵니다!!! (땡깡)

아무튼 퇴근 후에 카페에서 상담을 받아서인지 상담 마무리 쯤 점점 내부가 소란스러워지고 저도 정신이 없어져서 선생님께 저녁식사 든든히 드시고, 다시 심해지는 코로나에 건강 유의하시란 말을 미처 못 남겨서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말씀해주신 지침은 하나도 어기지 않을 것이지만 재회 결과와는 상관 없이 선생님께 애프터메일을 보낼 때는 더더 제 삶을 살아가며 칭찬받을 일 잔뜩 만들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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