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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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쌤 2차 애프터메일 후기

럭키7

안녕하세요, 예나쌤! 그리고 아트라상 내담자분들. 아트라상 상담을 받은 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3개월동안 저는 자존감도 많이 올랐고, 내프도 안정적이어졌고, 칼럼과 후기, 상담 및 pdf를 무한반복하며 이론 공부를 하고, 소개팅(대체자를 찾는 노력)을 계속 하며 고프고신의 태도를 체화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아트라상을 알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정말 연애 분야에 있어 한 단계 성장한 저를 볼 수 있더라구요. 이래서 역시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 땐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 것 같아요.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연애 문제는 아트라상에게!ㅎㅎ

이론을 알게 된 후 상담을 받게 한 전남친 말고도 이때까지 실패했었던 썸을 떠올려봐도 왜 썸에서 연애로 이어지지 못했는지 제 문제가 명확히 보이더라구요.

운동과 독서로 객관적 가치는 높아졌고 거기에 프레임 관리를 하게 되니 소개팅을 해도 애프터는 당연히 받고, 제가 항상 관계의 끝을 정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신뢰감은 만나면서 더욱 공부를 해나가야 할 문제인 것 같구요ㅎㅎ

무튼,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예나쌤의 정성스런 애프터메일 정말 잘 받았어요. 상담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블로그 칼럼대로 칼럼을 정독하시고, 본인의 연애 문제를 생각해 보신 후 그래도 미해결 과제로 남았다면 상담을 신청하길 바랄게요.

왜냐하면 상담 가격이 비쌀 수도 있지만 정말 재회든 이별 극복이든 새로운 연애시작이든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봐요. 사실 저만 봐도 뽕 뽑은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틈틈이 이론 공부 계속 하려구요ㅎㅎ

저는 저프저신 70%/6개월 미만 단기연애/1차 지침 후 무반응/2차 지침 후 덕담+자존심 발동/ 현재 공백기 수행 중에 있는 상태예요.

저번에 2차 지침 후 반응 후기를 올렸었는데 애프터 메일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고 나름 제가 한 분석도 보여드렸어요. 그런데 예나쌤이!!! 나름 합리적인 분석이라고 칭찬해주셨고 물론 100프로 케이스는 아니지만 주어진 확률 안에서 내담자의 지침 수행도 좋았고, 상대방의 반응 자체도 좋다고 말씀해주셨어요ㅎㅎ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내프가 낮고 제가 한 번 더 지침을 보내야 할 정도로 고프레임이 됐구나. 그래서 2차 지침에 대한 반응도 그렇게 나온 거구나. 하면서 기뻤어요 ㅎㅎ 고프고신 예나쌤에게 받는 칭찬이란^^*

그리고 애프터 메일 후 덧붙여서 든 생각은, 물론 메타신뢰감 이론으로 인해 내 신뢰감도 시간이 지나며 회복이 되었겠지만, 단기 연애기도 하고 단기간에 프레임과 신뢰감을 떨어트리고 온 내 잘못도 있겠구나^^

그래서 프레임은 올라왔어도 이성의 힘이 강해 선연락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구나. 싶더라구요ㅋㅋ 아직 공백기가 좀 남아 있으니 혹여나 선연락이 올 수도 있겠으나, 큰 기대는 하지 않으려구 해요.

제가 지금은 이렇게 여유롭게 후기를 쓰고 있지만 이 일련의 과정들이 순탄치만은 않았어요. 상대방 사진 폴더를 엔드라이브에서 지웠다 복구했다 반복하고, 상담 복습으로도 속이 안 풀리면 유튜브 재회타로나 쳐 보고 있고ㅋㅋ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어쨌거나 지금은 사진 폴더도 복구 불가능하게 다 지운 상태고, 재회타로보단 예나쌤 분석이 더 정확하다는 걸 알기에 이젠 굳이 듣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메일에서 소개팅남에 관한 질문도 여쭈었는데요. 그 남자는 자존감 낮은 남자였어요. 걸러야 하는 남자 1위인 건 알지만, 외모가 너무 제 취향이라 고민하던 차에 예나쌤께 여쭈었죠. 예나쌤은 공감해주시며 그래도 걸러야 한다고, 이 사람에게 쓸 카운터 펀치도 알려주셨어요.

애프터 메일 이후 갑자기 프레임이 낮아보여서 서서히 연락을 줄이고 읽씹도 하고 했는데요.(=의도치 않은 고프레임 행동) 그러니 이 남자가 더 연락을 해옵니다. 카톡 안보니 전화하구요, 읽씹하니 또 톡 오구요ㅋㅋ 빼빼로데이라며 기프티콘 보내고요ㅋㅋ 읽고 씹어도 또 온 연락에 저는 친절하게 대답은 해줬어요. 그러니 계속 칼답하더라구요. (고프레임+가능성 제시 살짝 넣어주니 남자가 계속 적극적으로 오죠? 새삼 이론은 진리)사실 갑자기 이 카운터 펀치 쓰기는 애매해서 안쓰려고 했는데,남자가 점점 부담스럽게 해서 이 지침을 쓰게 되더라구요 결국ㅋㅋ

지침 살짝 수정해서 쓰니 바로 알겠다고 하며 카톡 인스타를 모조리 차단합니다.(자존심 발동) 이 남자 이론의 정석이라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저는 이 남자를 정리하고 다음 주에 또 새로운 소개팅이 있답니다. 잘되면 대체자고, 안되어도 연습 상대니까 예나쌤 말대로 계속 경험 쌓고 있을게요 ㅎㅎ

예나쌤, 덕분에 제가 스스로 많이 성장한 걸 느껴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가 된달까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복습할 블로그 칼럼과 후기가 매일 쏟아져 나오니까요ㅎㅎ 앞으로도 종종 후기에서 뵐게요! 상담으로는 안 뵙고 싶지만ㅎㅎ 혹~시나 나중에 필요하면 바로 찾아올게요

예나쌤 몸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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