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월 중순에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1차 에프터를 받고 드디어 쓰게되네요.

17년도부터 아트라상을 알게 되어 4년만에 다시 상담을 받게 되었네요. 본래는 고프저신이였는데 이번 케이스에선 저프고신에 환불 권유를 받았습니다.

저는 헤어지고 기간이 좀 지난 상태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이사람 때문에 상담을 받을 필요까지 있나 생각이 들어 잘 지내고 있는 와중,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프레임이 높아지기도 하고 이번 연애의 헤어짐 이유에 대한 미해결 과제를 해결하고 싶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상담은 너무 좋았고 미해결 과제 또한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강력 지침을 받았습니다. 재회에 대한 미련도 조금은 있었지만, 상대방도 힘들게 해주고 싶은게 컸던터라, 쉽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존심 발동 된 짧은 답장이 왔고 무시했습니다.

그 뒤, 저에겐 대체자일지 리바일지 아직은 모호한 사람이 생겼고, 재회의 마음이 사라져 1차 에프터로 2차 지침을 변경받았습니다.

원래 공백기 후 2차 지침 실행을 하지 않을 생각이였으우나 상대를 좀 더 힘들게 하고싶은 마음에 변경받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 수록 현재 옆의 사람이 리바라고 생각되고 상대에 대한 프레임이 높아져 재회의 끈을 완전히 놓진 못하는 점이 있어 공백기가 끝날 때 즈음 다시 제 마음을 확인하고 2차 에프터를 드릴 생각입니다.(상담사님이 재회를 추천해주시지 않았는데,,흔들리는 제 마음 죄송합니다ㅠㅠ)

상대는 현재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는 점 정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상담시 박살내주신다며 그거 하나는 자신 있다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게 실제로 눈에 보이니 행복합니다. 제 케이스에서도 강력지침의 효과는 대단함을 느낍니다..

공백기 앞으로 뒤에 다시 에프터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서영 상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