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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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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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영쌤 / 저프 / 50-60% / 1차 지침전

구동

안녕하세요. 서영쌤.
1차 지침전 생각정리와 상담 정리를 위해서 쓰는 후기입니다.

서영쌤과 음성상담전에 이미 내프는 많이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아트라상의 베스트 후기를 읽으면서 많이 제 자신을 돌봤어요.
평생 연애가 한달도 끊기지않았던 저지만, 이번에는 제 자신의 내프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위해 많은 시간을 운동과 제 생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4개월 단기연애를 했고, 내프가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 시작한 연애라서 뭘하든 조심스러웠고, 상대방에서 맞추려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싸움한번 없었고, 말다툼도 없었죠. 보고싶다는 말조차도 조심스러운 (?) 그런 연애를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아 (서영쌤은 석가모니컨셉이라고 하셨죠..ㅎ) 저프레임이 되었고, 정말 아무렇지 않게 연애를 하다가 한순간에 분명치 않은 이유로 이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이전에 저의 내프의 문제가 많아서, 헤어진 이유 또한 제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상대방이 하지말자는건 안했고, 남자문제도 없었고 , 연락문제도 없었죠. 너무 잔잔한 호수같은 연애이기에 저프레임이 되었습니다.

상담전 저는 저의 인생을 살아가는 생각때문에 그친구가 실망했을꺼고, 이것을 다시 생각하고 내가 바뀌면 그 친구가 돌아올꺼야 라고 안일하게 생각을 했는데 서영쌤이 말씀하신 '다른 여자가 만나고 싶어서 다른사람이 궁금해져서' 라는 것이 헤어진 이유가 맞더라구요.

말씀을 듣자마자 부정할수가 없어서 맞아요...만 한 다섯번을 한것 같네요ㅎ

주신 지침은 백프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굳이 이렇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이 지침을 몇번이고 손으로 썼습니다. 이해 하려구요. 저에게 인식 시키기 위해서요.

인식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란 게 시간이 지나갈수록 저에대한 마음이 사라질까봐 조바심이 났습니다.

그럴때마다 블로그에서 후기를 검색해서 읽고 또읽었습니다. 지침문자 보내기전까지의 시간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제 헤어짐에 익숙해 질때, 혼자가 편해지고, 상대방이 미화가 되었을때, 던지는 돌멩이 같은 문자 잔잔한 호수에 큰 돌멩이를 던질꺼라고 예상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아마 문자를 보고도 한동안 연락이 없을껍니다. 상대방의 성격을 아니깐요. 작은 미동도 없을껄 압니다. 하지만 이 문자가 생각을 하고하고 또하게 만들것이라는 확신은 있어요.

그리고, 그친구는 분명이 연락을 하게 될꺼라는 확신이 있어요. 그렇게 믿습니다. 저는 지침 문자 이후 그친구의 행동에 조금이라고 변화가 오길 바랍니다. 꼭, 그렇게 되서 좋은 성공적인 후기를쓰고 싶어요.

기다리는 동안 네가 상대방에대해 미화가 되었고, 상대방 프레임이 높아져서 약간 (?) 많이 힘들었습니다. 상대방 인스타에 팔로워 팔로잉이 늘어나면 여자가 생긴거 아닐까? 하면서 조바심이 많이 들었죠 . 하지만 상대방 곧 못만날껍니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 그렇게 믿음이 가네요.

재회가 된다면, 내프가 낮았던 저보단 예전에 뭘하든 l don't care 하면서 당당했던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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