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5년쯤 됬나요? 아트라상을 처음 찾아온지가.

천하무적 내담자입니다. 여러가지 루트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주원님의 소식도 듣고, 가끔 들려 눈팅으로 서영님, 시현님 후기도 염탐 중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진짜 잘 살고 있거든요. 누구보다 빛나게.

남자? 거 만나면 만날수록 아무것도 아니드만요.

프레임 이론으로 무장하고 초고프 초고신으로 여러 남자 홀리고 진짜 멋진 여자로 살다보니 상담 받았던 전 남친의 허상 프레임에서 벗어나 이성적으로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헤어진지 2년쯤 되었고, 여전히 남자는 잊을 만하면 한번씩 발신자 제한으로 전화옵니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말씀하세요"

낮은 내적프레임때문에 본인을 밝히진 못하고 그냥 끈어버리는데, 그냥 여전히 저렇게 사는구나 싶어 안쓰럽고.

인생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바뀌냐? 싶을 정도로 사업적으로나 여자의 인생으로서나 승승장구하고 있는 요즘, 만나는 남자들마다 무언으로 가치로 등급을 매기고 있는 저를 보며 "아쭈~" 흐믓 해 합니다.

나 진짜 지금보다 더 멋지게 살거거든요. 누구 보란듯이 있는 힘 빡 주고 억지로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요. 진짜 멋진 인생살게 해준, 아트라상 도대체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