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1차2차 상담 및 에프터 모두 사용후 후기
02년생
2021. 10. 16
안녕하세요
늦은시간 제 생각도 정리하고 아트라상을 만나 여러가지를 해오며 느낀점을 적어볼까 싶어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의 키워드는 고프저신/70%/3년연애/어린나이/남자내담자
정도가 제 키워드 일 것 같아요
첫 지침은 신뢰감에 치중한 지침이였어요 일주일정도 잠수타고 보냈죠 상대방의 반응은 정말 좋았어요
좋은 반응이라 저는 기분이 좋았죠 물론 아트라상 내담자의 기준에서 좋은 반응이지 평범한 사람들이 보면 다 끝난 것 같은 문자였죠ㅎㅎ
저는 그때 멘탈이 휘청 했다가 잘 잡고 공백기 지켰습니다 상담사님이 어렵지 않다 살릴 수 있다 하셔서 지침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생각보다 상처가 큰 것 같더군요
남자 내담자가 상대방에게 지침후 공백기에 연락이 오면 거의 끝이라고 하지만 상대방은 지침 전과 똑같이 저를 친구로 두려 해서 저는 에프터를 보내고 강력지침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의 이기적인 행동을 명분삼을 수 있어서 강력지침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정말 살면서 상대방에게 제가 이런말을 하는말이 오게될 줄 몰랐습니다 저는 고프저신 이긴 했지만 상대방에게 강하게 말하거나 하는건 싸울때나 그럴때 그리고 조금 사회적지능이 떨어져서 고프저신이지 다른건 아니였거든요 정말 정말 강한말이였어요
그렇게 지침을 보내고 저는 또 공백기를 가지다 상대방과 한 2~3주 정도 알바를 같이 하게 되어 2차 상담으로 행동지침을 받았죠
처음 만났을땐 정말 어색했어요 제가 강하게 말해 상대방은 자존심 발동 상태에 멘탈이 엄청 나갔거든요 하지만 같이 일도하고 하다보니 장난도 치고 제가 먼저 연락하기도 하며 점점 편해졌어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알바를 같이 관두고 저랑 상대방의 사이는 헤어지고 난 후 같았어요 지침을 사용한 후라서 고프라고 하시고 상담사님께서는 고프가 확실하다고 저프짓 한게 없는 이상 고프가 아닐 리가 없다고 하셨죠
그런데도 저는 불안하더군요 상대방이 헤어진 직후와 똑같이 행동하니 내가 나도 모르는사이 저프짓을 해서 프레임이 떨어져 변화가 없는건 아닐까 프레임 초기화 는 아닐까 계속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상대방은 한 3~4일에 한번씩 선연락이 하나씩 오긴 합니다 그런데 답장이 엄청 늦거나 한두마디 하고 바로 끊기는 그런 상태여서 저도 많이 지칩니다 아 차이라면 헤어진 직후보다 연락이 적어진 거 같아요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헷갈립니다
좋게보면 프레임이 높지만 신뢰감이 낮아 연락을 꺼리지만 고프니 연락을 하긴 하지만 이어가진 않는다 헤어진 직후는 프레임도 고만고만 하고 신뢰감은 낮으니 다시 사귈맘이 없어서 더 편하게 연락 할 수 있던거죠 원래 마음이 있으면 연락하기 더 막 좀 그렇고 한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이건 좋게본거 안좋게 보면 그냥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없어져서 그렇다 라고 보는거죠
좋게 안좋게라 했지만 약간 아트라상 시선과 평범한 사람의 시선 같기도 하네요
저는 재회가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쳐가고 있네요
저는 아트라상의 칼럼과 상담 등 여러가지를 받고 읽으며 느낀점은 아트라상은 상황을 긍적적으로 보는 눈을 키워줌 으로서 여유가 생겨 재회에 가까워지게 도와준다라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너무너무 재회하고 싶고 재회후기 남기고 싶어요 이 상황 변화가 없는것이 아닌 폭풍전의 잔잔한 바다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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