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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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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희 상담사 / 고프저신 / 60% / 1차 지침 후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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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강희 상담사님 1차 지침을 받고 공백기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네요. 헤어진 직후에는 시간이 절대 안가는 것 같더니,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루를 보냈고 그랬습니다.

1차 지침 후 저는 상대방에게서 바로 카톡 답장이 왔어요. 헤어지고 나서 서로 아무 연락도 안하다가 10일만에 먼저 보낸게 1차 지침이었습니다. 거의 바로 읽더라구요.

그리고 10분만에 답장이 왔는데 긴 덕담과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고 답문이 왔네요. 그러고선 지침에 따라 아무 연락도 없이 그냥 그대로 지내고 있습니다.


1차 지침 문자를 처음 받았을때 사실 엄청 불안했어요. 영영 못보게 되는거 아닐까 싶은 느낌도 들었지만 한편으론 아 이래서 상담을 받는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지침을 보낸 2일 후, 상대방 SNS의 모든 계정이 제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주변의 친구분들도 저를 차단했습니다. 몇 분만 빼고요 ㅎㅎ

그런걸 봤을때 뭔가 강력하긴 하다 싶었습니다. 가슴이 철렁했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한편으론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어요.

그걸 보고 힘들어 할 것 같은게 너무 예상이 되어서 걱정도 많이 되었었네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갑작스럽게 이별을 한 경험이었고, 그 당시에도 3번 정도 매달렸었기 때문에 지금도 마음이 많이 아파요.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것 같네요. 상대방의 SNS가 비공개라 보지 못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누구를 팔로우 했을까 하면서 검색해보곤 합니다.

한편으론... 오히려 절 차단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네요. 모르는게 약인 것 같습니다.


대체자를 찾으려는 노력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헤어진날로부터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그 사람들 중에서 끌리는 분은 없는 것 같네요. 그냥 갑자기 허전한걸 못참아서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만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정말 문제가 뭔지 알게 됐어요. '아 나는 혼자 있는걸 참지 못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공백기를 가지면서 이것저것 그 동안 못해봤던 것들을 해보려해요.

재회가 되든 안되든, 아트라상에서 얻어가는 지식들은 정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식들인 것 같습니다.

상담사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백기 끝난 후, 2차 지침을 위해 에프터메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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