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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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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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후기 작성 하게 되네요

Mean

연상연하/70%/8개월연애/고프저신 ㅡ 한서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일단 재회 성공 후기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기에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아트라상을 만난 자체는 저에게 행운이었습니다. 인간 관계, 심리에 대해 저 스스로 돌아보는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덕분에 이별의 시간들을 잘 보낼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나왔던 리바의 개념으로 다른 남자들과도 잘지내는 등 도움을 간접적으로 받았죠. 짧은 연애에 비해 6개월~1년여 긴 시간을 그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허비하며 지낸거같아요.

조건이 저보다 좋았고 다신 이런 남잘 만나지 못할 거란 생각에 헤어지지 않고 결혼까지 해야지ㅡ라는 압박감이 있었던거 같아요. 입에 발린 말이라도 그 분도 저와의 결혼도 생각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렇지만 생각만 햇을뿐 구체적인 진행이 되질않았어요. 저는 이를 한심하게도 제 탓이라 생각했었구요. 결국 헤어질 빌미를 줬던 저도 한몫한건 사실이니깐요.

한서진 샘과의 상담으로 생각을 다르게 하기로 했습니다. 낮아진 내프로 모든게 내가 부족하고 내 탓임을 자책하고 있기보단, 사귐에 있어 어느정도 자기조건에 부합했고 부족한 부분을 제가 채워주고 있었기에 만났던 것이라구요. 사랑 받지 않았다 생각했으나 사랑받고 있었음을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1차로써 끝냈어요. 2차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새 애인이 생겼거든요. 처음엔 가슴 두근거리고 이대로 영영 끝날거같은 슬픔에 며칠 앓았지만 저에겐 한서진샘과 아트라상이 있잖아요? 금방 훌훌 털고 제 일상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다 2차 지침을 보내도 되는 시기가 찾아왔고 저는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음에도 내프가 흔들려 1차 피드백을 받기 위한 메일을 작성합니다. 긴 글의 답장을 받고 내프가 안정되니 역시 2차는 안보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동안 아트라상까지 찾아올 정도의 연인이었다면 왜 재회를 포기하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되었네요.

혹시 아트라상 외에 사주나 타로는 안보셨나요? 저도 엄청 봤어요ㅡ 내프 다지기는 좋았죠. 그치만 제가 원하는 답변을 듣고 싶었고 결국 제 통장이 텅장이되었답니다; 덕분에 헤어진 직후 한달은 연락안하고 잘 버텼습니다. 저쪽에서 먼저 제 인스타도 염탐하고 프사도 제가 찍어준 사진들로 해두고.. 많은 미련을 보였지만 이 악물고 한달을 버티고 그러고 연락하고는 재회 요청을 하고... 잘 안되자 재회에 대해 찾아보다 아트라상에 왔어요. 처음부터 아트라상에 찾아왓으면 달라졌을까요?^^ㅎㅎ

마지막의 마지막에 왔던 아트라상이었으나 저는 결국 재회포기입니다. 블로그 등에도 나와있듯이 상담을 하지않고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후기만 봐도 답이 있습니다. 스스로 이루어낼때 진정한 재회이든 더 나은 사랑이든 하실수 잇습니다. 재회에 연연하게되면 고작 인생에 잇어 사랑만 중요한 별볼일없는 그정도의 사람이 될 뿐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기준을 세우세요. 참고 넘길게 아니라 아닌건 아닌겁니다. 이곳 아트라상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맥락을 모르신다면.. 재회하실수 없으실겁니다.

전 또 다른 사랑을 하고 그분과 재회했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애초에 헤어지지 않으면 좋았으려나요? ㅎㅎ

전 내프 다지러 가끔 올 뿐입니다. 단지 도구로써 사용하세요. 맹신은 맹독일뿐입니다.

끝으로 제가 더 나은 사람으로 좋은 길로 안내해주신 서진샘, 관리자분, 아트라상과 여기에 후기를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재회의 선택지는 상대방이 아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겁니다. 본인의 일상을 무너지게 방치하지마세요. 운동도 취미도 뭐든 내 시간을 가지게 되면 달라집니다. 미래의 당신은, 반드시.




ps. 서진샘 안녕하셨나요? 2차 메일까지는 안보내도 되어 감사인사를 못보냈습니다. 이후 상황도 설명드릴겸 마지막 인사 보냅니다.

전 상담 받은지 2년 다되어가는 내담자에요. (Mean) 상담후 1차 지침을 보내고 2개월 뒤 남성분은 새 연인이 생겼으며 프사에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전 리바라 생각하지않았습니다. 서진샘도 리바라는 단어는 쓰지않으셨어요. 새 연인과 프사도 매일 바뀌던 그가 올해 1월부터는 바뀌질 않았더라구요.

염탐도 이미 그전에 그만뒀던 터라 몰랐습니다. 이번 추석 인사때문에 이리 저리 연락하다. 남은 단톡방이 있어 알게되었네요. 그 남자 분은 곧 결혼합니다. 리바는 아니였네요.ㅎㅎ 부디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덕분에 후기와 선생님께 보낼 편지를 드디어 올리게 됬네요. 선생님! 상담하실때도 목 상태가 안좋았는데 꼭 건강챙기시고 앞드로도 많은 분들을 구제해주셔요.^^ 절 바른 길로 안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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