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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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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나샘 / 고프저신 / 지침 수행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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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샘!!!

잘할줄 알았는데, 미스를 낸 저예요..^^ 그때의 저 머리채 잡고 끌고 오고 싶네요. (정신차려 이 멍청아!!!)

예나샘 말대로 프레임만 유지하면 된다는 걸 알았지만, 그 무섭다던 소망적 사고의 오류를 시작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해야할때는 부정적 사고를 하고 부정적으로 봐야할때는 무한 긍정으로 생각하고 결국 전 사고를 치고왔네요... 하..

예나 샘 다시 한번 죄송해요. 안그래도 어려운 일을 떠 꼬이게 만든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ㅠㅠ

저는 요즘 하루하루 마음 다 잡아가며 보내고 있어요.상담 시 예나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목소리 아직도 생생하네요^^

예나 샘과 상담이후로 저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반성 많이 했습니다....ㅎㅎ

객관적으로 저의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재연도 해주시며 설명해주신 점이 참 좋았어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진짜 남친이 많이 참아주고 노력했다는 걸 깨달았죠.

참고로 저는 융통성도 부족하고, 이해력도 부족하고, 의심도 많은 캐릭터인데 너무 저에 대해 잘 알고 계셔서 깜짝 놀랬어요.(왠만한 점집 보다 나은 것 같아요.ㅋㅋ)

상담 전화를 끊은 후 마음이 많이 안 좋더라구요 상담 받기 전에는 '그래도 날 좋아하면 그러면 안되지!' 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상담을 받고나니 '아...그럴만 했겠다.. 진짜 나 만나서 많이 고생하고 힘들었겠다..' 죄책감에 아주 많이 힘들었어요 ㅎㅎ

그렇게 1차 문자를 보내고, 저는 진짜 이별을 한 것 같아 울기도 했네요.

어쨋든 반성은 반성이고, 재회는 재회인데 제가 마음이 순간적으로 약해지고 사리분별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

그런 말도 안되는 미스를 내다니...

그래도 1차 애프터 답메일을 보고 조금은 안심되고, 저도 큰 숲을 보고 맥락을 보니 아직은 본능적으로 프레임이 있긴 하구나 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그 미스 낸 사건으로 '아 이 남자 찐이네.. 진국이다.' 라는 생각에 더 더욱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 것 같아요.

예나샘 저 그 날 이후로 정말 가마니가 되었고, 앞으로도 가마니가 될거랍니다.ㅋㅋㅋ

그동안의 연애를 돌아보니 저는 고프,저프 다 했던 것 같아요.

주로 고프였지만요... ^^;

저프였을때 이별은 후회가 1도 없었고,(이제와서 왜이래? 이런 마음) 지독한 나쁜 고프였을때가 오히려 후회,죄책감, 미안함 이런 감정들로 인해 많이 힘들어했었던 것 같아요.

예나샘~ 예나샘이 제 지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나샘 지인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에요ㅋㅋ

역시 연애상담은 지인들과 하지 않아야 한다는걸 이번에 다시 한번 깨닫고, 절대 앞으로는 미스내는 일 없도록 할게요!

예나샘 건강 유의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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