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공백기중 전남친의 리바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프가 바닥을 치는 바람에 하서영 상담사님께 애프터를 보냈어요.

리바는 이미 정리된 상태였지만 집나간 제 내프는 돌아 오질 않아 너무 힘들었네요.

하서영 상담사님은 전남친의 리바와 공백기중에 있었던 반응에 대해 분석해 주셨고 저는 아직도 애프터 답장을 하루에 몇번씩 읽으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전남친의 자존심 발동은 아직도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어느날은 인사를 하고 또 어느날은 오만상을 다쓰고 무시를 하고…시간이 지나면서 지침이 먹혀 괴로운 상태인거겠죠?

공백기를 8월까지라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구요! 이번 애프터메일에서 주신 다음 지침으로 제발 큰 반응이 오길 하루하루 소원하며!

하서영 상담사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기력에서 탈출해 지금은 사람답게 지내고 있네요!